(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 지·산·학·연 기업지원 협력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재)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과 지·산·학·연 협력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유회는 시에서 시행 중인 주요 협력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경기테크노파크 간 주요 협력사업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등 안산시가 지·산·학·연과 협력하고 있는 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산시·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유회는 그간의 추진 사업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내년에도 관내 기업이 겪는 기술사업화와 인재 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의 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 상황 및 인구영향평가 도입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산시의회 소속 의원과 안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소속 위원, 인구정책 관련 사업 담당 팀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인구영향평가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정책 이행 단계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주요 세부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인구영향평가 도입을 위한 설계 방안 연구의 중간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평가 대상과 절차, 지표 설정 방향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함께 진행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일 사업이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쳐 유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구 일동 상록어린이도서관(구룡체육관로 45 소재) 별동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아우름 쿼텟의 현악4중주 기념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안내 등의 기념행사와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상록어린이도서관 별동은 일동도서관 폐관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문화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2층, 연 면적 607.80㎡ 규모로 조성됐으며, ▲그림책놀이터 ▲북스타트실 ▲학습공간 ▲미디어창작길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견학프로그램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교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관식 이후 추가적인 내부 정비를 거친 뒤 내년 1월경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도서관 부재로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일동 지역에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대표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제14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양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회의를 통해 ▲반달섬 정주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통합관제센터 현장 시찰 등 현안에 대한 합동 대응을 이어왔으며,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과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대외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안전 도시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회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민생 안전을 위해 펼친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올해 10개 권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단계별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책임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시행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 민간전문가의 심사와 국민 참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 예방체계(민생안정회의 유관기관장 합동순찰 등) 구축 ▲취약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비 훈련 실적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참여 등 예방과 현장성, 대응성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뉴스인020 = 기자) 수원수목원은 23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 수목원 기부자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웰컴 가든파티’, 활동 보고, 우수 자원봉사자 10명 표창,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수수랑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며 더 따뜻한 수목원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수목원은 정원관리, 해설, 수목원 홍보 모니터링 등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상반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뉴스인020 =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임직원 동아리 ‘그린 챔피언스’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의 치과 치료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0만 원을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명의 치과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송영주 총지배인, 그린 챔피언스 이지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영주 총지배인은 “후원금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치과치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챔피언스는 호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결성한 내부 동아리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태장마루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22일부터 어린이자료실 운영을 재개했다. 어린이자료실 내 노후 구조물을 정비하고 바닥 평탄화 작업을 했다. 또 어린이자료실과 로비를 구분하던 가벽을 제거해 공간을 확장하고, 추가 면적 121.82㎡를 확보했다.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실을 새로 조성했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캠핑존과 빈백존 등 체험형 독서 공간과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꾸몄다. 어린이자료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태장마루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자료실이 아이들이 책을 읽고 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3일 수원시청 본관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최금숙 회장,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수원시의 특성인 효·인성·전통 예절과 환경 생태를 중시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부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우수 어린이집을 시가 지정하는 수원시의 공보육 모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육 환경을 더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민원실 공간환경, 서비스 품질, 민원 처리 과정의 공정성·신속성,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원시는 2012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15년, 2022년,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민원실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비했고,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해 시민 부담을 줄였다. 또 디지털 기반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넓히고, 특이·악성 민원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인증 효력을 유지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이어가고,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원실 운영을 시민 편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종합상(우수)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는 시 유형(77개 시)에서 상위 14개 지자체에 포함돼 종합상을 받았다.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12월 말 교부받을 예정이다. 정성평가(우수 시책‧사례 개발)에서는 ‘주민참여형 디지털 스마트 안전스쿨존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중 스마트폰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 사업으로 수원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주민이 사업을 결정·추진한 점이 주민참여예산제 취지를 충실하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주민 제안 접수부터 심의,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과 소외계층 참여를 넓히기 위한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도와 참여 기반을 함께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35년 경력의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은 민원이 발생하면 초기 상담부터 현장 조사, 증거 확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또 장기·반복 민원과 폭언·협박 등 고난도 민원에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는 것을 차단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30여 건의 특이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했다. 법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즉각 조치하고 다수의 민원을 신속히 종결했다. 특히 무고·허위사실 유포, 폭언·협박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수원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의료·법률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여수시 관내 탄소중립 관련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수시 탄소중립 협력네트워크 성과 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 참여 단체들은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 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유회에서는 여수시 탄소중립 협력네트워크 구성원 간 협력 및 공동사업 MOU 체결이 이뤄졌다. 또한 여수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연구회 소속 의원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참여기관별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 여수시 탄소중립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도 진행됐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은 "기관별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공동사업 발굴과 탄소중립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지역 차원의 실천 기반을 확립하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민진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여수시가 COP3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 전남RISE사업단이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우주항공·방위산업 융합 컨퍼런스를 갖고 ‘우주항공·방위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업단은 컨퍼런스를 통해 전남의 지리적 이점인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우주항공 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민간 주도 재사용발사체 개발 흐름에 맞춰, 발사체의 경량 신소재와 고정밀 유도제어 기술을 무인체계에 접목키로 했다. 특히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우주용 AI 칩의 안정성을 나로우주센터 테스트베드에서 검증함으로써, 우주와 국방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주항공·방위산업의 핵심 기술 전략으로 시각(Vision), 언어(Language), 행동(Action)이 결합된 ‘VLA 모델’ 기반의 무인 전투체계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입력된 명령만 수행하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처럼 상황을 판단하고 소통하며 행동하는 ‘인지적 무기체계’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2026년 기초 연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실전 환경의 모의 전투 시나리오 검증을 마치고, 2034년까지 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 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 시니어연기·모델 최고위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6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곽인실)이 2학기 평생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열정을 담은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교육원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문예창작 등 27개 과정에 4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이어왔다. 수강생들이 4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이번 발표회는 여수진남문예회관과 전남대 국동캠퍼스 청경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6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니어 연기·모델 최고위 과정’ 수강생들의 공연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한글서예 등 총 9개 과정의 동계 계절학기를 오는 22일부터 2026년 2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곽인실 전남대 여수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에 이번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양질의 평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