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북초등학교 인근에서 합동 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북초등학교와 수북파출소, 담양군, 담양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 및 출입금지 의무를 안내하고,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했다. 표시가 없는 업소에는 스티커를 배부하고 현장 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조치를 내리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서생현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담양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제18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딸기 ▲농촌 창업 ▲청년농업인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로 주 1회씩 총 17회, 총 7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딸기 과정은 ICT 기반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품질 딸기 생산 기술을, 농촌 창업 과정은 농촌 창업 기초 및 유통·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청년농업인 과정은 농업 기초이론과 정책 이해 등 영농기반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담양군 거주 농업인이다. 이 중 청년농업인반은 만 4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농업인 과정은 담양 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20~30명이며, 접수 인원 초과 시 여성농업인과 40세 미만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과 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담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인력육성팀에 방문하거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 관리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1층, 연면적 1,578㎡ 규모에 1일 10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6억 원으로, 국비 14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27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회수센터는 발리스틱 선별기와 광학 선별기 등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어 기존 수작업 위주의 재활용 분류 공정을 크게 개선했다. 자동화 선별을 거친 재활용품은 압축·계량 후 반출돼 작업 과정의 효율성과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샤워시설, 탈의실, 휴게실 등을 갖춰 근로자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운영 인력은 기존 재활용 선별장 근무자 6명을 고용 승계하고, 관내 주민을 우선 채용해 총 16명 규모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화 선별시설 도입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과세 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되어 건축물 분(세율 0.25%) 및 토지분(세율 0.2%~0.4%)에 대해 높은 재산세율이 적용된다. 그러나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 주택분 재산세율(0.1%~0.4%)을 적용받아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주거용으로 신고 시 재산세 부담은 줄어들 수 있으나,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어 다주택자로 분류될 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재산세 1세대, 1주택 특례 제외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무주택자의 경우 아파트 청약 자격 상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고 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재산세 과세 대상 변동 신고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5일까지 입증 서류를 첨부해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재산세 변동 신고 안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고품질 벼 안정 생산과 풍년 농사를 위해 6월 1일 전후로 모내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를 너무 일찍 심으면 저온으로 초기 생육이 늦어지고 헛가지(이삭이 달리지 않은 가지)가 많아지며, 고온기에 익기 때문에 양분 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크게 떨어진다. 반대로 너무 늦게 심으면 충분한 등숙기간을 갖지 못해 푸른쌀(청미)이 많아지고, 수량도 감소한다. 특히 작년의 경우 9월까지 계속된 고온으로 일찍 심은 벼가 적기에 심은 벼보다 병해충 피해도 컸으며, 고온기 출수(벼 이삭이 나오는 것)로 수량과 품질이 현저히 낮았다. 따라서 우리 지역 중만생종 1모작은 6월 1일 전‧후로 심어주며, 2모작 모내기는 늦어도 6월 15일까지 해 줄 것을 권장한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와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질소비료 과다 사용과 이앙 시 과도한 밀식을 피하고, 평당 60주 내외, 포기당 본 수는 3~4본으로 심어야 한다. 화순군은 건전 육묘 관리를 위해 못자리 병해충 및 생리장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적기 적정 모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 화정면은 5월의 ‘그, 어느 날’ 사업으로 월호도 어르신 10명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월호도 어르신들은 15일 오전,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목욕탕을 이용하고 점심 대접을 받은 후 병원에 들러 건강검진을 받았다. 화정면 특화사업인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5개 기관이 도서 지역 어르신들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아이가 소풍 가는 것 마냥 전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목욕과 관광을 할 수 있어서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생겼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그, 어느 날’ 사업을 통해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섬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정면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목욕 및 관광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그, 어느 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명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 강좌’는 전남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순신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강좌는 『스캔들 세계사』, 『은밀한 세계사』 등을 집필한 이주은 작가를 초청, ‘아내를 죽여 역사를 바꾼 남자(부제: 헨리8세와 여섯 아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세계사를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베르디-레퀴엠 사전 해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8년 만에 새롭게 위촉된 서형일 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며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르디의 걸작 ‘레퀴엠’을 청중들이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 해설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형일 상임지휘자는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서 작곡가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작품의 음악적 특징과 메시지를 청중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고 여수시립합창단과 ‘레퀴엠’의 주요 곡을 연주하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주제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삶과 음악 ▲시대적 흐름 속 천재 음악가의 등장 ▲비극과 영광이 공존하는 작품 세계 ▲레퀴엠의 숨겨진 탄생 이야기 ▲죽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등 총 6가지로 구성되며, 음악과 해설이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진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누리 소통망(SNS)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된 일부 좌석을 제외하고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5년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문제를 찾고 필요한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데 목적을 두며,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재생 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교동, 국동, 월호동 지역 내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규모는 10개 단체 내외다. 사업 내용에 따라 300만 원부터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신청 금액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국동지구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국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한려·종화·남산·주삼지구를 대상으로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5,200만 원의 사업비로 공모사업이 진행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두 번째 ‘여수 벼룩시장’이 지난 10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벼룩시장은 140개 팀 400여 명이 판매에 참여해 1,000여 개의 중고 물품을 거래했으며,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모와 자녀와 함께 물건을 고르고 곤약젤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기명 여수시장은 벼룩시장 부스를 둘러보며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인사를 건네고 격려했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쳐 주는 학습장이 되어 뜻깊었다, 앞으로 개최될 벼룩시장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다음 개장은 6월 14일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등 3종으로, 신청은 거주지나 승선 어선의 선적항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5톤 미만의 연안어선(구획)어업 어가 또는 연간 어업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어업 어가를 대상으로 하며 연 130만 원을 지원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 130만 원이 지급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도서 지역의 어가·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어가당 마을공동기금(16만 원)을 포함해 총 80만 원이 지원된다. 어가당 1종의 직불금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오는 9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공익직불제 지급 기준을 충족하는 어가가 모두 혜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 농산물유통과와 화순군 화순읍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농산물유통과 직원 14명과 화순읍 직원 16명은 각각 10만 원씩 모금해 총 3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또, 여수시는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와 지역 농특산품 홍보를 병행해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여수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도시 간 우호를 다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본인의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를 비롯해 ‘고향사랑e음’, 민간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위기브’, 은행 앱 등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웅천동 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암골못공원을 자연 친화적이고 창의 놀이시설을 갖춘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도시공원은 리모델링해 친환경 체험형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3월 실시설계 용역 이후 약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는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터와 달리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친환경 설계와 아동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특징이다. 특히 ▲조합놀이대 ▲자가발전 자전거 ▲집라인 ▲트램펄린 ▲경사지 미끄럼틀 ▲해먹놀이기구 ▲모래놀이 ▲바닥분수 등 어린이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이 전반을 이룬다. 또한, 고무칩 포장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안내판 등으로 위험인자를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한 산책로와 쉼터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암골못공원 내 체험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고력과 창의성을 일깨워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여수 조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5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별 선거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들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소·선상투표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투표 당일의 차량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서 당해 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수단이 없거나 1일 대중교통의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지역 등 교통편의 제공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버스와 승합차 등 투표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 대해서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차량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30일과 선거일인 6월 3일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해남군지회해남군교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주)베스타는 지난 14일 장흥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파크골프용품 20세트(약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용품은 장흥군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베스타는 2023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용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베스타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주)베스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타는 2023년부터 이어온 스포츠용품 기부 활동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