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군민 제도 ‘강진품애 온 군민’이 2025년 5월 14일 기준 누적 회원 수 10,584명을 돌파했다. 이는 강진군 전체 인구(2025년 4월 기준 약 3만 2천 명)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2025년 2월 5일 정식 오픈 이후 불과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이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강진과 인연을 맺은 출향민, 관광객, 전지훈련 선수단 등 누구나 가입 가능한 온라인 군민 제도이다. 회원 가입 시 5,000마일리지 지급, 강진 관광지 무료입장 및 체험시설 할인, 적립 마일리지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 전라병영성축제 등 현장 중심 홍보와 카카오톡 채널, SNS 광고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제도의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 청자축제 기간 10일 동안 2,423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축제를 활용한 현장 홍보가 제도 확산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예 사이버 군민을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운동교실'을 오는 6월 25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강진군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이 운동교실은 만성질환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요가,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BMI)과 함께 개인별 운동 지도가 병행된다. 또한, 근력 강화를 위한 8자 근력밴드 등 보조기구도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진군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23년 선정되고, ‘24년 150명을 첫 시작으로 ‘25년 현재 20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연동된 손목 활동량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과 장흥군의 축산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군 축산과 직원들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 했다. 두 지자체는 인접 군으로 한우, 흑염소 등 축산 자원이 풍부한 농축산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업무 협력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농축산업 기반 지자체 간의 협력과 연대 강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강진군 축산과장은 “이웃 지자체인 장흥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작은 금액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하여 어려워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축산과 역시 “작은 나눔이지만 강진·장흥 발전에 큰 울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12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군의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였다. 회의는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와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마련한 계획들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실천 전략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대책들이 다수 포함됐다.. 강진군은 올해 반부패·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는 우리가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로, 각 부서는 드러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최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강진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른 최초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작년 10월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피해지원금은 지난 3월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과 축사 화재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피해 규모는 소방서 화재증명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조례에서 정한 지원 기준에 따라 각각 500만 원과 700만 원이 지급됐다. '강진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는 강진군 관내에 주소를 둔 주민이 화재, 폭발, 붕괴 등 재난으로 주거시설은 물론 농·수·축·임산물 등의 생계 기반 시설 피해를 입은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피해액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고의나 과실, 빈집, 불법건축물에 대한 피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조례 시행에 따라 첫 번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화재 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방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는 강진군, 그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처음으로 14일 강진을 찾았다. 작년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어 올해는 공제회 이사장이 강진을 찾으면서, 강진군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대표 현장으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정선용 이사장은 강진군의 대표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인 ‘푸소 농가’와 ‘병영마을호텔’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푸소(FUSO)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 민박 체험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지역 정착 가능성을 유도하는 강진군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사장은 실제 체험이 이뤄지는 푸소 농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체험객들이 머무는 공간에 앉아 차를 마시며 푸소가 전하는 자연 속 평온함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느꼈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설명을 들은 이사장은 푸소가 생활인구 유입의 대표 사례이자, 정착을 유도하는 구조적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병영마을호텔은 노후 한옥과 빈집을 개조해 마을 단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1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SA등급(최우수)’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로, 강진군의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와 군정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홈페이지 공개자료 평가와 2차 공약이행 자료검증을 통해 ▲공약의 추진율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분야 ▲웹 소통 정도 ▲최초 공약과의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진행됐다. 강진군은 민선8기 공약 추진율이 74.4%로 전국 평균 추진율인 53%를 크게 상회했다. 2024년의 목표 달성률 역시 전국 평균(92.5%)보다 5%포인트 높은 97.5%를 기록하며 공약 실천 의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공약 이행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공약 실천계획서와 공약 가계부는 물론 세부 추진현황과 공약 조정 사유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군정의 신뢰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7기 전남학생의회는 15~16일 전북 일원에서 전북학생의회와 함께 의정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당시, 전남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전국 학생의장협의회에서 오현서 전북학생의회 의장이 전남학생의회를 초청해 성사됐다. 첫째 날에는 청소년 박람회 참여, 의정 활동 사례 공유,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군산의 항일 유적지와 오수 3·1운동 기념탑 등을 탐방하는 역사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의정 교류는 학생자치의 저변을 넓히고 민주적 리더십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향후 다른 시도 학생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욱 성숙한 학생자치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룡고등학교 박주아 학생의원은 “전북 학생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학생의회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특히 항일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고, 제7기 전남학생의회가 준비 중인 ‘광복 80주년 기념 전남 의(義)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4~27일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맞춤형 스포츠 심리 지원을 펼친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2015년부터 스포츠 심리 지원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중요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자신감 있는 자세로 도전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리교육 및 상담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 방법, 선수 개인의 강점‧문제해결 전략을 끌어내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핵심이다. 이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미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주는 정서적 코칭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최상 수행을 위한 하루 5분 멘탈 트레이닝’ 카드를 제작해 학생선수들이 불안을 조절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정신훈련을 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육건강과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지난 1월 동계 훈련부터 태권도, 롤러, 배드민턴, 볼링, 정구, 농구, 야구 등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 개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남문예회관에서 찾아가는 안전 인형극 ‘뒤죽박죽 곤충나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영유아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영유아·보호자 등 1,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보호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안전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해 안전의식을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1일간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42곳을 대상으로 청소·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점검·보수를 병행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나 물탱크가 1개인 일부 배수지의 경우 단수가 불가피함에 따라 13개 지역 약 4,360세대가 단수될 예정이다. 5월 단수 일정은 ▲20일(09:00~11:00) 현암도서관 일원 ▲28일(09:00~11:00) 두암택지지구 일원 ▲29일(09:00~15:00) 성두·계동마을, 향일암매표소 일원 ▲30일(09:00~11:00) 진두·상하동마을 일원 등이다. 6월 단수 일정은 ▲5일(09:00~15:00) 데코빌리지빌라, 오천동, 만성리 일원 ▲9일(09:00~11:00) 자산공원 일원 ▲10일(09:00~13:00) 돌곡마을, 구봉중학교 일원 ▲11일(09:00~15:00)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주택단지 일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물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지난 12일 발표된 2025년 정부 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도내 3위를 차지하며 12년 연속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의 집합 검증을 마친 종합평가다. 시는 행정·경제·문화·복지·환경·보건·농축산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내어 전체 82개 정량평가 지표 중 79개를 달성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16개 지표 중 15개는 전남도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행안부 우수사례로도 2개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로 상사업비 1억 3,000만 원과 포상금 2,100만 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매달 지표별 실적을 관리해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대책보고회를 열어 점검·개선하는 등 평가에 대비했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학생들의 운동량이 늘고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되는 등 건강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도내 중·고등학생의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42.9%로 전국 평균(41.5%)을 상회하며 전국 6위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2022년 36.8%, 2023년 37.3%에서 해마다 상승해 꾸준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 3일 이상 근력강화운동 실천율은 25.9%,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주 5일 실천율은 19.4%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식습관 측면에서도 성과가 뚜렷했다.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4.3%로 전국 평균(28.9%) 대비 가장 낮았으며, 단맛 음료 섭취율도 64.1%로 전국 평균 수준을 유지하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효과가 도드라졌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튼튼한 몸, 건강한 마음’을 기조로 건강증진 통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25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 1. 1. ~ 2005. 12. 31.)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 원이며, 해당 금액은 NH농협채움카드(체크 또는 신용)를 통해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앞서 광양시는 1차 신청을 통해 총 3,985명에게 약 7억 9,7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 바 있다. 송명종 광양시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라며 “1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상사업비 8천만 원과 포상금 4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민 중심의 맞춤형 납세편의 시책과 납세자 권익 보호, 세원 확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시는 지방세 야간 민원상담실 운영,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활성화,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및 홍보 달력 제작·배포 등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개선해 왔다. 이와 함께 세무공무원 업무연찬 토론회, 지방세·세외수입 분야 역량 강화 교육, 분기별 비리 방지 점검 등 내부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힘써왔다. 광양시는 앞서 2022년과 2023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