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운영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초, 중, 고 학교급별 및 남․녀 혼성 종별로 세분화하여 총 12종목, 57회에 걸친 세부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총 250팀, 2,931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 생활 중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세부 운영 종목으로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인 ▲줄넘기, ▲배드민턴, ▲배구, ▲농구, ▲피구, ▲티볼, ▲족구, ▲스포츠스태킹, ▲풋살, ▲축구, ▲탁구, ▲키즈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목별 1위 입상팀은 9월부터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출전 기회를 갖는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과 기량의 성장 뿐 아니라 인성 함양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 전후 상대팀과 함께‘페어플레이 선언문’읽기, ‘함께 성장하는 우리’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세부 종목 중, ‘키즈런’종목은 축제 형식을 접목하여 기초 체력 증진에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하절기 산사태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52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추진 중이다. 장성군 산림편백과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소를 확인한다.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조치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대피소 운영 상황, 안내표지판 설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행동요령도 확립했다. 군은 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대피 조력자를 현장에 투입해 주민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마을방송을 통한 상황전파도 실시한다.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도 가동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여름 큰비가 예보된 만큼, 빈틈없는 산사태 예방‧대응책 수립‧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부터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위한 민원 편의시설인 ‘텔레코일존(T-coil Zone)’을 민원봉사실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텔레코일존’은 인공와우나 보청기에 탑재된 텔레코일(Telecoil) 기능을 활용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담당자의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보조 청취 시스템이다. 민원인이 텔레코일존에 들어서면 해당 보조장치를 통해 교신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어, 정확한 민원 안내가 가능해진다. 전남교육청은 청각장애인 및 고령 난청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들에게 정보 접근성과 평등권 보장을 위해 이 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민원 서비스’ 실현을 앞당겼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인을 고려한 맞춤형 민원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점자 민원안내책자, 장애인 전용 민원창구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 민원 서비스 등 포용적 민원행정을 꾸준히 확대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5월 16일~17일에 캠코인재개발연수원에서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전체 워크숍이 개최됐다. 충남청년네트워크는 도내 15개 시군의 19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100명의 청년을 모집하여 지난 2월 제4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남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활동하고 있다. 충남청년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정책제안 완성도 향상을 위해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충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충남청년센터 등 약 53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특히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지민규 위원장과 전)행정안전부 박진감 청년보좌역의 특강을 통해 충남청년네트워크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외에도 분과별 팀빌딩 및 네트워킹, 단합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이해와 유대감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참여 구조 정립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충남청년센터 강현정 센터장은 "향후에도 광역센터로써 충남청년네트워크의 발전을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7개 분야 43개 주요 현안 과제를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분야별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보고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면, 우선 미래 먹거리 창출 분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구축은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신청서를 낸다. 인공지능(AI)산업 기반 강화 과제 가운데 산업 AI 인증지원센터와 소부장 기업 AI 전환 등 공모 선정 사업은 신속 추진에 나서고, 지역 특화(디스플레이) 제조 AI센터와 AI 반도체 지원센터 등 2개 추가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선정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 지난해 5월 예타를 넘어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후속 사업인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상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하반기 설계를 거쳐 2028년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한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셀트리온 유치 등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국방 미래산업 육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또래상담 연합캠프: 나는 SOLI’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와 청양중학교, 정산중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총 48명이 참여해,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SOLI’ 캠프는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기획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또래상담자 간의 긍정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SOLI’는 Solian의 약자로, ‘또래 고민을 듣고 함께 도와주는 친구의 의미를 담았다. 캠프 첫날에는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네트워크 소통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2부에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는 5월 16일 FMC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이 오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미연구원 주체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8차를 맞이한다. 이들은 한국을 찾을 때 마다 오산의 초전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당시 오산의 죽미령 전투로 희생된 미참전용사들께 헌화하고 당시 급박했던 전쟁 상황에 대해 기념관의 자료 관람과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한미동맹과 역사의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시장을 대신하여 강현도부시장과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이 참석하여 FMC의원들을 환대하며 오찬을 함께했다. 강현도부시장은 6.25전쟁시 죽미령전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송진영의원은 역사는 바르게 기록되고 전수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 주신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방한단을 대표하여 비키 하츨러(Vicky Jo Hartzler) 전 미연방하원의원(미주리 6선)은 환영에 감사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전참전 미군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공동체역량 함양’을 목표로 세계시민·다문화·통일 교육을 아우르는 맞춤형 연수와 실천 기반 소통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중심의 공동체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방안으로 추진된다. 연수 및 협의회는 경기도미래통일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해당 센터는 지구촌 광장, 세계시민학교, 한반도 통일연구소, 통일미래 전망대등 다양한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행정과 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세계시민·다문화·통일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올해 1학기 중에는 교원 대상 연수를 비롯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중장기적 추진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세계시민·다문화·통일 교육은 학생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부터 역량강화와 부서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 중부대 연계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미래교육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5월 17일과 24일, 총 2일간 중부대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진행되며, AI 과정(인공지능전공 최대수 교수), 사진영상과정(사진영상학전공 김대욱 교수), 미디어 과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정성욱 교수)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지난 17일에는 AI 과정과 사진영상과정이 진행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최신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다. 오는 24일에는 미디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지역 대학 협력 과정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AI와 미디어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최영석 ㈜광남주유소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5월 16일 재단법인 태인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김영조 (재)태인장학회 이사장, 배록순 태인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장학금은 태인동에 거주하거나 태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영석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조 이사장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기탁금은 태인동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충실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인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장학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는 조성된 장학기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6월 13일 오후 5시, 마로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참여형 뮤지컬 ‘공룡 탐험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마치 공룡시대로 떠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줄거리는 키즈탐험대 찌니와 워니가 들려주는 공룡과 공룡 화석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공룡이 어떤 먹이를 먹고 어떻게 생활했는지, 진화는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유추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공룡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공룡알 게임’, ‘공룡 퀴즈 맞히기’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화석이나 고생물학처럼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좋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토요일인 6월14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를 상연한다. 일본의 인기 그림책인 '폭풍우 치는 밤에'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늑대와 염소의 우정으로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70분 분량의 감동 스토리로, 24개월 이상이 볼 수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동굴에서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의 우연한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둠 속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대화를 나눈 둘은, 다음날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비밀스러운 우정을 이어간다. 영암군은 우정의 본질을 잘 녹여낸 공연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6월2일~12일 영암군홈페이지 공연예매 메뉴에서 입장티켓 구매를 할 수 있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생각은 깊게 감동은 넓게 나누는 공연에 부모님의 관심과 가족 단위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9~30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가구 월 소득 358만8,020원 이하의 기준도 비교적 높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까지 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지원자에게는 올해 1월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지원 정책들은 올해 3월 수립한 ‘민생 안정 및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에서 비롯된 것으로 △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영암군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소상공인에게 기기 도입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해당 디지털 기기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으로, 소상공인이 자율 선택한 기기의 부가가치세 제외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6/11일까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생계 위협에 직면했을 때,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자에게 매달 2만원씩 최대 24만원의 공제부금 납입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가입자 모집은 중소기업중앙회, 시중은행에서 상시 진행하고, 문의 및 상담은 노란우산 고객센터에서 한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올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주말 오픈상가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4일 군청에서 ‘수산분야 품목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11일 출범한 6개 분야, 17개 품목별협의회 중 하나인 이 협의회는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 영암형 민관협치 실현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자리. 김인겸 수산 분야 품목별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20명 위원이 이날 위촉장을 받고, 협의회와 지역축제 연계, 지역사회와 상생 및 수산업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물장어 브랜드화를 시작으로 자조금 체계를 구축해 수산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면, 영암형 민관협치의 성공 정책사례가 될 것이다. 위원 여러분의 제안을 군정에 반영해 수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수산 분야 품목별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6월까지 실천과제를 구체화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