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4월 06일 17시 3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원 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중구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중구의 청소년 관련 정책에 청소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참여기구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2기를 맞는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청소년참여 정책 발굴, 청소년 관련 정책 토론회 등 청소년 권익을 위해 활동한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일 '부산공업고등학교 담장 허물기·보도 정비공사'를 완료해 학생과 주민들이 더욱더 밝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부산공업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차선이 좁은 일방통행로로 규제봉이 설치돼 보행에 불편이 많은 곳이었으며 학교의 높은 콘크리트 담장도 주변 환경을 어둡게 만들었다. 이에 남구청과 부산공업고등학교,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했다. 학교 부지 일부를 학생과 주민의 보행로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1월에 착공해 약 1억7천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 담장을 허물고 폭 2m, 길이 70m의 보행길을 정비하게 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이 6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서점조합과 '광주희망기부가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불리한 교육 여건에 있는 학생 지원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교육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광주희망교실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희망교실 카드 이용 빈도 및 이용자 선호도가 높았던 서점 업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광주 내 서점 42개 업체가 동참했고 협약에 따라 광주희망교실 법인카드로 도서 구매 시 2020년 이용액 기준 연간 약 5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희망기부가게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돼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희망기부가게는 현재 체험·공연·음식점·제과·도서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431여개 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거창군은 6일 농협 거창군지부(이하 농협)와 농협 지하공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군은 지하 시설 리모델링 사업 시행을, 농협은 장기임대에 협약하고 지하 시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이 공간을 군민을 위한 농촌형 다기능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농협 거창군지부가 위치한 곳은 거창읍의 중심부로 상설시장과 가깝고 병·의원 등이 밀집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하 1층은 과거 농협 하나로마트로 운영됐으나, 마트가 다른 곳으로 옮겨간 후 수년째 빈 곳으로 남아있는 유휴시설이었다. 협약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협에서 좋은 조건으로 공간을 임대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아무쪼록 이 공간이 다시 예전처럼 군민들의 왕래가 잦아지고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랑받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윤환 농협 거창군지부장도 "농협에서도 이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도농교류형 사업과 연계하는 등 농협과 지역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를 살려 이곳에서 4월 한 달 동안 디자인 스튜디오워크숍을 진행해 다양한 계층들과 함께
무안군(군수 김산)이 매실,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자두곰보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집중예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자두곰보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핵과류 재배면적 20.6㏊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를 집중 예찰 기간으로 정하고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관리 병해충인 자두곰보병에 감염되면 잎과 과실이 불규칙하게 얼룩덜룩해지고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나무는 75% 이상 수확량이 감소한다. 자두곰보병은 바이러스 병으로 진딧물에 의해 매개되는 것 외에 수목이나 감염된 묘목이 매개원이고 과실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된 과수를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고 매개충인 진딧물 방제, 출처 불명의 접수·묘목의 유입 금지 등 예방조치가 최선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5월 초중순 작목별로 등록된 진딧물 약제를 이용해 3일 간격으로 2∼3회 방제를 시행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핵과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예찰을 강화하고 농가들이 적기에 방제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산나물, 산약초, 조경수목 등 임산물에 대한 무분별한 굴·채취 및 소각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의 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이며 해당 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내 화기사용 및 불법 소각, 소나무 무단 반출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산림보호 참여를 유도해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잘 가꾼 산림자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특별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해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전남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를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위험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까지 더해져 올해는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안내 현수막 게첨 및 및 '도움 기관정보'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읍·면 보건지소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해 자살 위기자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상담 등 밀착관리를 한다. 이 외에 코로나19 우울감 감소를 위해 자가격리자 심리상담 활동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워 군민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살률을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충북 증평군은 7∼16일까지 목욕장, 이·미용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충북도에서 위촉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들과 함께 총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지도 활동을 펼친다. 우선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시설면적 4㎡당 1명 이용 인원 게시 및 안내, 1개월 단위 목욕권 신규발급 금지, 탈의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미용,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시설면적당 인원 제한, 1일 2회 이상 소독·환기실시, 출입명부 작성 등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관내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한다"며 "빠른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할 시 방역수칙을 좀 더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등 5개 경기북부 도로분야 유관기관이 경기도북부경찰청이 추진하는 ‘경기북부 주요도로 교통 종합개선 계획 추진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와 경기도북부경찰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5일 북부경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북부 주요도로 교통 종합개선 계획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종수 경기도북부경찰청장, 김상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종호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장,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 주요 도로의 교통사고 감소와 정체구간 해소 등 도로기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도로관리청에 자발적 협력 요청, 북부 지방도의 도로시설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차선도색 등 도로교통 관련 계획사업의 신속한 추진, 관할 도로 유지관리 관련 협력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 주관기관인 경기도북부경찰청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3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50명을 채용하는 2021년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8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9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3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9명 ▲경기문화재단 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7명 ▲한국도자재단 8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명 ▲경기아트센터 7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7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8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1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1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7명 ▲킨텍스 7명이다. 장애인과 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 각 17명, 20명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이번 채용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시스템반도체 및 나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7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나노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시험분석 인증,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한다. 특히 창업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1인 창조 지원센터 입주를 지원하고 기업별 맞춤형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4월~10월)에는 일반기업 7개사, 창업기업 6개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기업은 최대 2,400만 원(기업부담금 600만 원)까지, 창업기업은 최대 2,700만 원(기업부담금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일반기업의 경우 도내 중소·중견 시스템반도체 및 나노 기업이 대상이며, 창업기업은 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봄철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군-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화성, 안산, 김포, 시흥, 평택 등 도내 연안 5개 시 10톤 미만 어선 100척으로 도 해양수산과를 총괄로 해당 시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한다. 대상 지역은 궁평항, 탄도항, 대명항, 오이도항, 권관항 등 5개 시 주요 항·포구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모·손상로프 교체, 조업설비 끼임 위험표시 여부 ▲출어(出漁) 중 기상특보 수신을 위한 통신수단 확보와 정상작동 여부 ▲기관실 방열(放熱)구조, 배전반과 전선, 축전지 통풍 보호덮개 상태 확인 ▲구명조끼, 구명부환(해상 구조를 위해 사용되는 부력을 지닌 도구)과 소화기 비치 여부 ▲난로, 전열기, 가스레인지 등 화재취약 부분 설비상태 확인 등이다. 도는 특히 어선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관 안전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지난해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국 자료에 따르면 기관고장 원인으로 인한 어선사고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 시대 K-방역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유망 헬스케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첫 번째 ‘경기도 K-의료·바이어 유망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4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경기도 디지털 무역상담실’의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성과가 널리 알려지며 국산 진단·방역제품의 수출호조가 이어짐에 따라 경기도는 전문가 토론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신규로 마련한 사업이다. 실제로 지난해 도내 진단기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진단·방역 분야 중소기업의 경우 두드러진 수출 증가세를 보였고, 정밀화학제품(진단시약 포함) 분야 수출은 전년 대비 약 41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진단·방역 품목을 넘어 헬스케어 전 품목으로 수출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더욱이 전국 의료기기 업체의 39%, 바이오·의약 업체의 37.3%가 도내에 소재해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첫 번째 수출 상담회에는 바이오, 의료기기, 제약, 방역제품, 건강기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북부 공공의료 정책에 관한 토론회'가 29일 오후 2시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경기북부 공공의료 정책 방향에 대한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광혁 의원은 경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의료 불균형 심각성을 제기하며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지역의 새로운 거점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토론의 장을 열었다. 첫 토론자로 나선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김성연 부원장은 동두천・연천 지역의 인구 감소와 함께 공공의료를 포함한 도시 필수 구성요소 여건의 열악한 상황을 서두로 열며 공공의료 정책을 실시함에 있어 공공의료시설에 한정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시설에서도 수행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덧붙여 경기북부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최강희는 자신의 20년 전 모습인 이레의 존재를 가족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3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17살 하니(이레 분)가 함께 사는 옥탑방으로 엄마 옥정(윤복인 분)과 언니 하영(정이랑 분)이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들이닥치는 가운데, 17살 하니의 존재가 드디어 발각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엄마와 언니의 기습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는 두 하니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오늘(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37살 하니는 17살 하니를 등 뒤에 세우고 충격에 휩싸인 엄마와 언니로부터 보호하려 애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주저앉은 엄마 옥정을 통해 17살 하니의 존재가 가족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인지 짐작되는 가운데, 과연 37살 하니가 이 같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해명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37살 하니는 엄마에게 17살 하니의 존재에 대해 친구의 딸이라고 속였던 바. 언니 하영에겐 꼭 닮은 외모 때문에 17살 하니를 가족들 몰래 낳은 딸로 얼버무린 상황에서 더 이상 임시방편이 통하지 않는 위기 속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