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교육지원청는 20일, 세경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2차 발표평가'에 대비하여 발표 및 질의응답 실전 협의회를 지원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5월 22일 교육부 심사에서 최종 선정의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4개 기관(파주교육지원청, 세경고등학교, 파주시, LG U+)의 주요 담당자가 참석하여 AI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세경고등학교의 비전과 과제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천적 전략을 논의했다. 세경고등학교는 AI 교육 기반을 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LG U+, 파주시, 지역 대학, 의료시설 등 7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함께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선정을 통해, 파주 지역 AI 교육생태계의 조성과 지역 내 학교들과의 네트워크 조성을 기반으로 산업 인재 육성-취업-지역 정주가 가능한 지역 맞춤 직업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장계홍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학생들 진로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서 막바지 준비를 잘하여 좋은 결과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0-21일 이틀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중 △지하공간 침수 △하천 재해 △산사태 3대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대응 태세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천안시와 당진시 일대 취약지역을 방문해 재난대응 체계 준비사항을 철저히 확인한다. 이날은 천안시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과 원성배수펌프장을 찾아 침수방지 시설 작동여부 및 안전파트너 매칭 등 인명사고 예방대책, 배수펌프 및 전기시설 운영 상태 등을 점검했다. 21일에는 당진시 석문면 경로3리에서 실시하는 마을 주민대피훈련에 참석해 훈련에 대한 주민 이해도, 대피경로, 안전파트너 대피체계 지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대피 및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방재시설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유지·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투어는 도시민에게 고흥의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흥의 농업자원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 농업관 및 스마트팜 농업관 견학, 선도 농가 치유 체험농장 방문, 선배 귀농 귀촌인과의 팀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유자쿠키 만들기 체험과 쌈 채소 재배농가 견학을 통해 고흥의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 뒤, 소록도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에 한 참가자는 “고흥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막연하게 품고 있던 꿈을 이번 투어를 통해 확신하게 됐다”며, “특히 선도 농가에서의 체험과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얻었고, 군 업무 담당자들의 고흥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도 매우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부로 2025년산 물김 위판을 종료하고, 김 양식장 시설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철거 작업은 이미 철거가 완료된 시설물을 제외하고, 풍랑 등 김 양식 시설물의 사고로 철거하지 못했거나 주인이 없는 시설물에 대해 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회장 이형모) 소속 어촌계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선 20여 척을 동원해 진행 중이다. 주요 작업 구역은 나로도 해역과 고흥~여수 경계(여수 지마도 부근)이다. 고흥군은 2025년산 물김 생산을 위해 총 10,480ha의 해역에 약 104,800책을 시설했으며, 현재 전체 시설물의 98% 이상이 철거를 마친 상태다. 또한, 통발이나 자망 등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원활한 조업과 해난사고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잔여 시설물의 조속한 철거도 완료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양식 시설물은 양식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철거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필요시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일 ‘가락진 멋과 싱싱한 아름다움,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국보 순회전’ 특별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영민 군수,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 류제동 고흥군 의장, 관내 사회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과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와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되며, 보물 ‘분청사기 상감 연꽃 넝쿨무늬 병’을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 분청사기 등 총 8점이 전시된다. 또한, 박물관을 찾는 청소년들이 전시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크래쳐 아트, 도자기 이야기 상자, 교육 활동지 등 전시 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고흥이 분청사기의 본고장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락진 멋과 싱싱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분청사기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포스코GYR테크(대표이사 정훤우)가 5월 20일, (사)광양YWCA가 운영하는 광양읍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기후대응 환경개선사업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정훤우 포스코GYR테크 대표, 박홍섭 포스코GYR 노경협의회 대표 등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후대응 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혹서기와 혹한기 어르신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스템에어컨 설치 외에도 보온·보냉 가방 제작, 장화 소독 보관고 및 신발 수납장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3년 6월 포스코그룹의 정비 전문 자회사로 출범한 포스코GYR테크는 이번 기탁식을 비롯해 자매마을 협력, 광양장애인자립센터 지원, 지역공원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훤우 포스코GYR테크 대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5월 20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제43회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총 18개 팀 19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새로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웃을 일이 많아졌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오늘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경기에 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자체가 젊음과 활력의 징표이며, 우리 지역의 큰 자랑”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승부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 어르신들께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5월 19일 미래산업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정세 변화와 미래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초청돼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채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전략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임 전문위원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박 전문위원은 글로벌 투자유치 사례와 실무전략, 기업 맞춤형 대응 방안, 광양시 핵심 산업과 연계한 외자 유치 전략 등을 소개했다. 3부에서는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센터장이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수소산업 동향, 최신 기술 트렌드, 실증 사례,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월 18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오월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겼다. 기념식과 함께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주먹밥 체험, 5·18민주화운동 사진전, 스크래치 체험형 교육,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빵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김양임 행사위원장은 “45주년을 맞은 5·18민중항쟁의 정신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지키는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의 민주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아픈 역사에 대한 기억을 넘어, 책임과 행동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기술 발전과 지식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맞춤 여행지로 ‘Park1538 광양’을 추천했다. ‘Park1538 광양’은 홍보관, 미술관 등을 갖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1538은 철이 녹는 용융점이자 철이 재창조되기 직전의 찬란한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포스코의 철과 광양의 빛이 만나 변화를 만드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건축됐으며,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철의 물성을 살려 곡선의 미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도입한 포스코홍보관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지난 57년간 치열한 여정과 비전을 역동성과 감동으로 전달한다. 광장의 ‘Smart Light’는 환대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인간의 다양한 포즈를 연상시키는 가로등이 맥박이 뛰듯 깜빡이거나 생명의 빛처럼 생동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한다. 홍보관 내 ‘포스코미술관’은 빛을 차단한 고요한 1층 전시장과 투명한 유리를 통해 광양의 환하고 따뜻한 자연광을 만끽할 수 있는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5월 19일,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및 영광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영광군 관내 주요 위험 도로 구간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시급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 입구 도로 ▲봉전교차로 인근 사고 다발 구간 ▲모래미 해변 인근 도로 ▲원불교 영산수도원 진출입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가마미해수욕장 입구 도로의 노면 표기가 잘못되어 차량 진출입 및 버스 정차 시 교통이 혼잡했다. 또한 횡단보도도 없어 해수욕장 이용객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었으며, 이를 예방할 과속 단속 장치 등의 안전시설도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어진 봉전교차로 구간 점검에서는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인접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해당 주택 앞에는 화단과 작은 개울이 존재하지만 차량 돌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 단순한 담장 보수가 아닌 도로를 이탈한 차량을 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지난 16일 하의면 옥도에서 ‘치유의 꽃 정원’을 주제로 작약꽃 축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작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내 섬의 자연과 일상을 예술과 치유의 공간으로 바꾸려는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이번 축제 기간 정원관람과 함께 작약 부케 만들기, 소원 바람개비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벤트로 부부로서 50년 이상을 같이 동행한 2쌍 노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이 열려 참석한 사람들의 눈시울 젖게 하는 감동을 선사하고 모든 이들의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축제 기간 꽃이 만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는 25일까지 지각한 축제 손님들을 위해 여객선 특별운항을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축제는 어떤 한 특정된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닌 이 섬에 사는 우리 모두가 일궈낸 결과로 지금은 미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옥도라는 이름을 평생 기억할 섬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삼기면 청계·근촌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곡성군은 올해 삼기 청계·근촌지구 390필지 19만㎡에 대하여 토지 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곡성군이 새롭게 측량한 결과로 작성된 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송부하기에 앞서 마련한 자리였다. 각 필지에 대한 측량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은 측량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토지 소유자와 적극 협의를 거치는 등 주민들이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줄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추진한다고 20일 전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19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추진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투표용지 및 선거인명부의 출력, 정전으로 인한 통신망 장애 상황 대처 등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군은 이번 모의시험을 통해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무의 정확성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일까지 지역 주민 주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및 관심 제고를 위한 팸플릿 전달,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건강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안내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에 대해서 알고 체벌과 훈육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