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4월 12∼18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1964년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총 4개 마당, 11개 프로그램의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사계절 꽃차 이야기, ▲봄을 닮은 파스텔 빛 선물 포장 등의 행사 특강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단 방귀장수'인형극, ▲ 나만의 다육식물 테라리움 강좌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책 나눔부스 운영, 테마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모든 군민에게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순회문고, ▲찾아가는 책배달 서비스, ▲찾아가는 독서교실, ▲책나래 서비스 운영 등 독서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밀양시는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나노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 수송 및 시가지 교통 분산을 위해 교량 L=445.0m, B=26.5m,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특정 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돼 국·도비 249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9억 원의 예산으로 2017년 8월에 착공해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교량 상부공 시공 중으로 공정률은 76%, 계획 대비 약 105%로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안으로 주탑 1기 및 교차로 2개 소를 완료해 2022년 3월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재만 도시재생과장은 "나노교는 밀양 시내의 교통량 분산은 물론이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물류 운송 비용 절감, 주변 지역 개발 촉진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획된 완공 일정까지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지난 19·26일 2차시에 걸쳐 개최했다. 2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참여 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재정의 투명성·신뢰성·민주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시민참여 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민참여 예산제에 관심 있는 시민(20명 내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의 김민철·채연하 강사가 함께했다. 1차시 '내가 궁금한 참여예산'에서는 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사례를 살펴봤다. 시민참여 예산제를 주제로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 권한에 관해 이야기했고 예산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차시 '내가 해보는 참여예산'에서는 직접 참가자들이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보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생 이동권과 안전, 방과 후 학생의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제안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참여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민참여 예산제에 대해 알게 됐고 사업제안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시민참여팀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을 적극적
사천시 선구동 지역의 100년 역사가 깃든 갈대새미 공유마당이 복원됐다. 사천시(시장 송도근)와 삼천포중앙시장상인회(회장 최동호)가 27일 선구동 갈대새미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갈대새미 공유마당 복원사업기념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천포의 역사 숨터, 갈대새미 공유마당 회복' 사업의 준공 기념과 함께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서제를 시작으로 부정굿, 북춤, 용왕굿, 삼도사물놀이, 시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갈대새미 공유마당 회복사업은 선구동주민협의체와 중앙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기획, 의견수렴, 협의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주민 주도하에 진행됐다. 이에 재생사업 경험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공모 사업의 터전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 경험을 축적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최동호 중앙시장회장은 "지역 향수가 깃든 100년 역사의 선구동 갈대샘이 복원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유 장소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관내 3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구덕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 별도로 마련한 이동 선제 검사소에서 이달부터 월 1회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단검사는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보육 교직원들이 감염 취약계층인 아동들을 돌보는 만큼 더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적 검사를 위해 별도의 이동 선제 검사소를 마련해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야간 흡연 합동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흡연 민원이 빈번해 짐에 따른 후속 조치로 농수산물도매시장 공사직원 2명, 단속공무원 및 금연 지도원 5명, 총 7명으로 편성해 단속했다. 단속은 경매 시간에 맞춰 ▲주간은 9시부터 12시까지 농수산물센터 내 식당 등 금연 구역을 점검했고 ▲야간 7시부터 10시까지는 청과동 12개 품목 경매장, 적재장, 화장실을 대상으로, 심야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과일, 수산물 12개 품목 경매장, 적재장, 통로에 대해 4일간 단속을 시행했다. 단속공무원에 따르면 "단속 결과 지게차 운전자 포함 14건에 대한 확인서를 받았으나 신분증 미소지에 따라 향후 흡연으로 인한 위반 시 과태료 중복부과에 대해 안내를 했고, 금연 구역 내 흡연 등 공사 시설사용 위반 시 엄격한 처리 규정을 적용해 줄 것을 공사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매 시작 전·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금연 안내방송을 정례화하는 방안과 특히 심야 시간대에 공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가 영종국제도시 내 교통 취약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과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 증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현재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7개 노선 10대의 차량으로 영종국제도시에서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결과, 영종 구도심 등은 시내버스 개편이 미비해 주민들이 지속해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하늘중학교와 중산고등학교가 개교했지만, 시내버스 부족으로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버스노선 증차 등을 요구하는 학부모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중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구 공영버스 증차를 검토 및 계획하고, 인천시에 공영버스 운영비 및 버스 신규구매에 대한 2021년도 추경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향후 증차 승인이 되면 중구 공용버스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노선 신설 및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교통취약지역 공영버스 증차로 노선이 신설되면 주민 및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내버스 관련 주민 불편 사항도 함께 관심을 갖고 인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마늘·양파 생육 및 병해충 발생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며 영농시기별 병해충 방제요령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는 등 영농현장 기술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 대표 농산물 마늘·양파의 안정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영농기술 지원을 강화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년도 마늘·양파 생육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생육 후기인 이 시기는 관수 및 잎마름병, 녹병, 노균병 등을 중심으로 병해충 적기 방제에 주의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로 7∼10일 간격으로 2∼3회 물 대기를 해야 한다. 고랑에 장시간 물을 댈 경우 습해가 우려되므로 배수구를 잘 정비하고 가급적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이랑 위로 관수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고품질의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적기 방제가 중요한데 특히 마늘잎마름병과 녹병, 양파 노균병을 중심으로 적용약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전국 최고의 관광케이블카인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포&도리의 러브레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포&도리의 러브레터'는 시민과 고객이 직접 보내오는 일상이나 감사, 축하, 프러포즈 등의 메시지를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원형전형판에 영상으로 송출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케이블카 정기휴장일인 3일과 17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2시까지 1건당 10분씩 송출한다. 이벤트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며 단, 일주일 단위로 송출일 전 주의 목요일까지 보내야 가능하다. 이외 신청서 양식이나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5-831-7300)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포포&도리의 러브레터 이벤트를 통해 평소 가족이나 연인, 지인에게 쉽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특별한 메시지로 전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24일 학원 및 교습소 총 233곳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특별 방역 지도 점검을 시행했다. 26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부 합동 특별 방역 지도 점검은 최근 학생·가족·또래 집단 등의 코로나19 전파 증가 추세에 경각심을 갖고 실시됐다. 시 교육청(교육지원청 포함), 행정안전부, 광주시청, 5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고 7개 팀(23명)을 투입했다. 합동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수칙 게시 등 기본 방역수칙 및 학원시설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광주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의거 학원·교습소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자리 한 칸 띄우기 등도 중점 점검했다. 류혜숙 시 교육청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학생을 포함한 주 이용자들 모두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히 해 달라"며 "우리 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교육청은 광주시청과
해남군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 단계부터 영아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가정에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본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평가,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모유 수유, 육아 환경 교육 등 전반적인 양육 상담 서비스가 이뤄진다.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 방문 대상의 경우는 아동이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육서비스 지원, 가정폭력이나 소아 발달 문제 등과 관련된 다른 지역사회 자원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해남군 관내에서는 총 113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 방문 또는 전화(061-530-5977)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녹차수도 보성군이 지난 24∼25일 2일간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 기획 상품 등이 완판되며 5천2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남 보성군은 2022년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네이버 라이브쇼핑 등을 활용해 보성 햇차와 차 관련 상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는 대한다원 제2다원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대표 농가가 직접 참여해 차의 효능, 차를 맛있게 즐기는 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새벽에 딴 찻잎으로 차 명인이 직접 차를 만들어보는 제다시연은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아 이틀간 4천670명이 방문했다. 군은 내달 22일에도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자체 플랫폼인 보성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해 보성녹차와 지역 농·특산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 "코로나19로 지역 농가들이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자체 최초로 만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가 판로 확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1년 1월 5일 자로 시행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사항에 관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감성돔 금지체장이 기존 20㎝에서 25㎝로 강화되고 매년 5월 1∼31일까지 한 달간 감성돔 포획이 금지된다. 만일 금어기·금지체장을 어기고 감성돔을 포획할 경우 어업인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비어업인과 낚시인은 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시행령 개정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개정사항 안내 현수막을 무안터미널, 구로항, 복길항 등 9곳에 설치하고 관내 30개 어촌계와 낚시인들에게 금어기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지속가능한 감성돔 어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어기와 금지체장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어족자원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직원들의 1인 1청렴 실천 다짐과 부서 내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화분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진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평소 일상 업무 속에서 화초를 가꾸듯이 직원들이 청렴을 잘 가꾸고 키우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화훼를 취급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청렴화분 배부로 청렴 의식이 일상화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체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 개선과 청렴 마인드 함양으로 승마회원들에게 따듯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살 빼기, 건강 더하기'에 참여할 성인 100명을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체중 관리가 필요한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인 성인(20∼59세)이 우선이다. 유선 접수 후 사전예약제로 보건소에 방문해 시작 전·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개인별 체중 감량 목표 등 개인 맞춤형 설계를 통해 총 16주간 비대면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군은 네이버 밴드 '거창군, 살 빼기, 건강 더하기'를 개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2종의 소도구를 활용, 비대면 라이브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관리에 흥미와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자에게는 짐볼, 세라밴드, 매트 등 다양한 운동 교구를 지원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 및 건강생활실천 미션 인증 등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집에서도 실천 가능해 건강관리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 습관이 체중 증가로 이어져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으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