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가 2월 24일(수)‘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에 동참하였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배달업 등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필수노동자 응원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쓰고‘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에 동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유호열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태호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2월 24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진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자유학년제지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1년도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추진방향,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코로나19를 대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 및 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준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담당 교사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을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형태로 진행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 흐름에 따라 진로교육도 함께 발맞춰 변화되어야 한다. 이에 센터는 4차 산업혁명 및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화성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1월 개소한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스스로 끼와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0년 진로직업교육활동 유공’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또다시 업체의 미신고로 초기 대응을 놓쳐 집단감염으로 이어진다면 강력 처벌할 것”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최근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엄중 경고했다. 임 부시장은 24일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밀집·밀접 실내시설이 고의로 확진사실을 숨기거나 보건소로 신고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행정명령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동탄 신도시 소재 실내 체육시설이 이용객의 확진사실을 통보받았으나 보건소에 즉각 신고하지 않아 초기 대응에 실패한데 따른 조치이다. 해당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총 22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체육시설업 861개소, 자유업 450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확산 차단에 나섰다. 특히 헬스장, 에어로빅, 줌마댄스 등 밀집·밀접 환경으로 집단감염 발생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권고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민들께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확진자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외 8명은 2월23일(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OB맥주, CASS, 버드와이저 맥주 불매운동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불매운동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선구(부천2), 임성환(부천4), 김명원(부천6), 이진연(부천7), 조광희(안양5), 염종현(부천1), 황진희(부천3), 권정선(부천5), 최갑철(부천8) 도의원 등 9명의 도의원이 함께하였다. 염종현 도의원은 “OB맥주 경인직매장 하청노동자를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집단해고를 시켰다”며 “30년 동안 하청회사가 5번 바뀌어도 하청노동자 고용은 승계되어 왔으나 작년에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18명을 해고시킨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하는 일이 없어질 수 있도록,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OB맥주 불매운동을 제안한다”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명원 도의원은 “30년 가까이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을 받으면서 한 번도 쉬지 않고 같은 일을 하며 근면하게 일 해온 노동자가 근로조건을 개선해 보겠다고 2020년 2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에 가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안전관리자문단, 후보지 시설관리 책임자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백신접종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와 전기 안전 요소 등을 점검해 만일에 일어날 위험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구조물, 내·외부 마감재 박리·박락 상태, 방화구역 유지관리 등 건축물의 안전 상태 확인과 인입구 배선, 옥내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 비상전원설비, 배전반 등 전기 시설에 대한 관리상태도 점검한다. 특히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스프링클러의 작동기능을 점검하는 등 소방시설 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설별 점검 결과에 따라 해당부서(관리주체)에 보완사항 및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접종센터 내 신규시설이 설치되면 필요시 2차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 접종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괴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19년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삼괴도서관이 20일 개관식으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삼괴도서관은 총사업비 12억 5백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965.1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1층의 어린이자료실은 움직임이 많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좌식으로 열람공간을 조성하였고, 열람실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할 아지트와 그림책 전시코너를 전시하였다. 종합자료실은 개방형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북큐레이션 서가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도서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2층의 열람실과 휴게실을 포함한 도서관의 낡은 실내마감재 및 가구 그리고 서가 및 냉난방시설을 교체하는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하였다. 20일 삼괴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관 행사를 최소화하여 추진하였으며, 이날 서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7일, 영통구 광교2동(동장 최현주)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과의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교법조타운내의 주택과 상가 우편함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내 아파트 게시판에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안내문 게시를 요청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견 시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번)나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 상담을 요청해 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이웃사랑! 희망나눔! 광교2동 만들기’후원 및 재능기부에도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도움이 필요하지만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상황에 빠진 이웃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미끄럼 사고 방지 등 농업인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농작업용 안전화’보급에 나섰다. 농작업 시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준비된 안전화는 총 4천 켤레이며, 신청량에 따라 읍면동별로 배분해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안전화는 생활 방수 및 외부 이슬 차단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벗겨지거나 변형되지 않고 야간 보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뒷축에 빛반사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앞부분은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설계로 농로에서의 작업을 용이하게 해준다. 안전화 신청은 주민등록과 대상 농지가 화성시에 있으면서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팔탄면)으로 방문하면 된다.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에 가입을 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본점(서화성, 남양, 마도, 송산, 서신, 발안, 조암, 팔탄(경제사업장), 정남, 태안)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떡국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며 시민과의 ‘언택트 소통’을 이어간다. 시는 9일 떡국을 처음 접하는 다문화 가정과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초간단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가 출연해 떡국을 직접 끓이며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가수 인순이가 깜짝 출연해 새해 인사를 건네며 재미를 더했고, 떡국 조리법 외에도 떡국을 먹는 이유 등 설 명절 풍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의 유래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설 연휴 첫 날인 오는 11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떡국을 부탁해 윤파더!’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다문화 가정 등에 떡국 밀키트와 윷놀이 도구가 담긴 물품 200세트를 보내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외된 가정을 위해 떡국 밀키트를 제작한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JH건설(주)은 지난 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750만원 상당의 백미(10㎏, 200포)를 기탁했다. JH건설(주)는 고덕국제화지구를 포함한 평택지역과 전국의 사업장을 두고 토목, 상수도, 철근콘크리트공사 등의 성실 시공을 통해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임준희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JH건설(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JH건설(주)가 우리지역에서 더욱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 최종평가 결과 성공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45번국도 상의 통행지체 감소와 효율적인 도로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신호제어 실증사업을 공모해 선정됐으며, 작년 7월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6개월 간 평궁사거리~추팔공업단지사거리 3개 교차로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실증 내용은 영상데이터 수집을 통해 분석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시간대별 차별화된 신호운영을 표출하고, 보행자와 긴급차량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신호제어 시스템 구현 및 이를 기반으로 실제 통행속도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실증 결과 높은 정확도의 영상분석 모델이 개발됐으며, 실증사업 전과 비교해 일 평균 통행속도 상행 24%, 하행 3% 증가했다. 특히 오후 퇴근시간(17시~19시) 팽성→평택 방향 평균속도가 13.0㎞/h에서 30.4㎞/h로 대폭 증가해 큰 개선 효과를 달성했다. 시에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부와 오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개청한다. 동화성세무서는 화성시 오산동 지역 한 개 빌딩의 총 6개 층(구내식당 포함)에 입주해 체납징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재산법인세 등 5과·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관할지역은 화성 동부(정남면ㆍ진안동ㆍ능동ㆍ기산동ㆍ반정동ㆍ병점동ㆍ반월동ㆍ배양동ㆍ기안동ㆍ황계동ㆍ송산동ㆍ안녕동ㆍ반송동ㆍ석우동ㆍ청계동ㆍ영천동ㆍ중동ㆍ오산동ㆍ방교동ㆍ금곡동ㆍ송동ㆍ산척동ㆍ목동ㆍ신동ㆍ장지동)과 오산시이다. 주요 업무는 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부터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업무와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이다. 이에 그간 각종 세무업무로 멀리 수원까지 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화성시 동부권 지역에 2만 7천3백여 개 사업체가 소재한 만큼 지역 내에서 신속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유발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 지역의 세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동화성세무서 개청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 중심부에 속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오산시 동남쪽의 오산동, 부산동, 은계동 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청, 중앙도서관, 보건소, 오산우체국, 오산전화국, 오산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밀집된 행정의 중심지이자 문화체육센터, 종합운동장, 시민스포츠센터(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등이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스포츠의 핵심지역이다. 특히, 오산의 107년의 역사가 있는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점포인 롯데마트와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하고 있는 市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한, 구시가지에는 오산장터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구 시청사(前 영어체험마을) 자리의 4층 건물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자치회 문화교실, 3층은 식품안전체험관, 드림웨이 4층은 중앙청소년문화의 집, 드림스타트센터가 입주해 오산시의 종합 교육·청소년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동은 현재 인구 3만 6천여명, 행정구역은 58개통 374반이며 4개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각각 1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운천초를 비롯한 초등4개교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 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은 기초연금 수령자, 장애인연금 수령자,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18,600여명이다. 오산시는 3월에 시작될 오프라인 접수 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2월 한달동안 통반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으로 접수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하여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은 2월 1일부터 온라인접수를 시작하고 3월1일부터 오프라인 접수, 외국인은 4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지급 방법은 온라인 신청시 경기지역화폐를 비롯하여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경기지역화폐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도 현장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전액까지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처로, 시는 지난해와 올해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지난해 재산세분은 올 3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소급 적용해 이미 부과한 금액을 환급하고, 올해분은 7월과 9월 각각 감면액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 감면율은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과 임대료 인하기간에 따른 추가 가산율을 곱해 정하며, 인하 기간이 길수록 감면율이 높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해당 구청 세무과로 감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나눔 분위기 확산을 독려할 방침이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3월부터 임대료 절반을 감면하고 보증금도 90%나 돌려준 정명건(75) 씨를 8일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홀로 사는 정명건 씨는 암 투병을 하던 와중에도 김치 판매업을 하는 임차인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는 선뜻 선행에 나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