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원예작물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보행형 관리기 등 현대화 장비 보급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예산군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원예·과수 농가의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원예작물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사업비 잔여분을 활용해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원예 및 과수 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주요 지원 기종은 농작업 기계화가 시급한 장비로 원예 분야의 보행형 관리기를 비롯해 과수 분야의 과수전용 방제기(SS기), 농용 고소작업차, 동력 제초기, 동력 운반차, 전동 전지가위 등이 포함된다.

 

지원 조건은 기종별 기준단가의 50%를 보조하며, 기준단가를 초과하는 금액은 농가가 부담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계화율이 낮은 원예·과수 농가의 노동 강도를 낮추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은 오는 13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종별 기준단가 등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은 영농기 이전에 생력화 장비를 보급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며 “신청 기한이 짧은 만큼 대상 농가들이 기한 내 신청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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