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등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국화(가든멈)를 심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한 도시 경관 개선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 정비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을 국화를 감상하며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중앙동 환경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가을꽃 심기와 환경 정비에 힘쓰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들이 국화를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송북동 플리마켓: 지구가 아파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송북동 플리마켓: 지구가 아파요’는 자원의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판매형 부스뿐만 아니라 체험형 부스 운영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주민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물품 거래가 이루어졌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플리마켓을 풍성하게 꾸며준 주민자치회와 주민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인천 월미도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신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갑순)에서 추진했으며, 인천 하늘정원, 월미도 유람선 탑승 등을 관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효도 관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새마을 회장(임신철, 최갑순)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웃과 화합을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개그맨 고명환의 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남들 돕기 위해 창업해야 한다는 고명환만의 창업 비법을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전하면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일 늦은 시각에도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고명환 강사는 어떻게 독서가 창업 성공과 연결되는지 설명하면서, 독서를 통한 ‘은유’를 강조했고, “은유란 나의 창업 아이템을 다른 분야와 연결하는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흔히 창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기 쉬운데 돈을 좇다 보면 실패하기 쉽고, 남을 돕기 위한 창업이어야지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창업을 희망한다면 음식값을 올리거나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해 수익률을 올리지 말고, 고객에게 어떤 무형의 가치를 제공해 고객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강연 후 한 참가자는 “긍정의 기운을 받았고 창업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철학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꼭 유명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남부 8개 동 체육회는 지난 28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4년 8개 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8개 동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 평택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원평동 소리벗 예술단의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랑운동회는 타이어 굴리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체육대회 주관 동인 세교동 체육회 윤영조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8개 동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체육대회 준비에 함께하신 8개 동 체육회원 및 동 직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8개 동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8개 동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월 27일 힐스테이트 평택1차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평택지구대 경찰관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신 경로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범죄 피해 상담을 진행해 준 유성우 평택지구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 덕분에 더욱 살기좋은 세교동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세교동에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관내 농협 영업점에서 교통카드 발급 신청 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5년 전에 비해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아 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6794명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경기도의 경우 1만9358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서울특별시가 1만8618명으로 그 뒤를 이어 인구에 비례해 출생아 수가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총 226개 중 216개(약 95.6%) 기초지자체에서 출생아 수가 줄었다. 이러한 전국적인 출생아 저하 추세와 달리 전국의 10개 기초지자체에서는 5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경기 과천시(318명), 경기 하남시(129명), 경기 양주시(85명), 광주 동구(81명), 인천 중구(64명), 전북 김제시(56명), 부산 동구(45명), 경기 평택시(42명), 충남 예산군(24명), 전남 무안군(24명) 등이다. 평택시의 경우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평택시가 직접 또는 위탁 운영하는 시설 중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노인복지관,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캠핑장, 유원지 등 13개소에 대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안내 표시, 보관함 관리 상태, 도난경보장치 작동 여부, 소모품 유효기간 만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미비점 등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28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단체 및 청년 유공자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청년의 날 슬로건은 ‘청끌 – 청년 끌어안다’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태균 씨의 ‘태균의 참견’ 토크콘서트로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유공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 대표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돼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창업 부스, 마음건강 부스, 인생네컷 등 10개 체험 부스와 13개의 청년 판매 부스 등 청년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부스가 행사 시작부터 종료될 때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공무원 퇴직 후 시 쓰기에 몰두해온 진영학 시인이 지난 9월 28일 장당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지역 문학단체 회원들과 초승달 글방 제자, 진 시인 가족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어려서부터 글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며 글을 써온 진 시인은 이날 “자라나는 후손들이 배우는 국어책에 시 한 편이 실리는 것이 꿈”이라며 “70세까지 5,000편의 시를 써서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가 시인 등단 30주년인 진 시인은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인 평택시문화재단의 모든 예술31에 선정돼 시집 '농자천하지대본'을 냈고, '오래살아 미안하다', '사랑이 익어가는 인생길' 등 세 권의 시집을 올해 출간했다. 진 시인은 평택시립도서관에 이들 시집 총 60권을 기증했으며, 앞서 문학봉사하고 있는 초승달 글방에서 탄생한 1호 시인 박제은 시인에게 시인등단인증서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출판기념회에서 한국문인협회 황순옥 시인을 비롯한 문학인 7명이 진영학 시인의 시를 낭송했고, 주간평택n 강주영 대표는 즉석에서 시를 지어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 어울림광장에서 9~10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첫 공연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평택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음악앙상블 ‘興(흥)’과 소리꾼 박문정이 전통적인 국악 장단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곡을 선보였으며, ‘범나비’의 사물놀이, 버나돌리기 등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가 접한 수준 높은 공연에 즐거웠으며,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평택好 음악따라 풍류여행’ 다음 공연은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1월 16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개최에 앞서 해당 포럼에 참가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2년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한 아시아 청년들의 공동 미래 설계와 비전 제시를 통한 정책 참여를 목표로 국내 거주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팀을 편성해 포럼을 진행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하여 참가자 네트워킹,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 포럼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의 만 19~29세 청년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 23:59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어르신 재능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기관인 한전kps(주) 평택사업소 사업소장, 사업수행기관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관장과 한국방정환재단 안중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기관이 역할 분담 및 상호협력을 위해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복지사업 발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복지 실천에 앞장서 준 한전kps(주) 평택사업소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와 아이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재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주) 평택사업소 김진희 사업소장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사내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력하고 지원시스템 운영을 위해 사업기간 동안의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재능 나눔 사업의 내실화 및 대상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돼다. 또한 한국방정환재단 안중센터 한유미 센터장은 교육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돼다. 이번 업무협약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안중라이온스클럽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한다. 이석진 안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평택시 관내 취약·위기가정에 관심을 두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중라이온스클럽과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고덕동 1734번지 일원의 불법 노점상 19개소를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불법 노점은 한전사거리의 도로 및 녹지를 수년간 불법 점용하며 허가받지 않은 채 식품영업을 영위했고, 이로 인해 인근 상인 및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평택시는 그간 행정대집행,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강력한 단속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특별정비기간을 운영해 고덕산단 인근의 불법 노점상의 완전 철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강력한 단속과 지속적인 계도를 함과 동시에 자진정비를 촉구하는 노력을 통해 물리적인 마찰없이 불법 노점상 19개소에 대해 철거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노점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예찰 활동을 이어나가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