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6월 17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을 위원장,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 차원의 총력을 다하고자 구성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섬 문화 공유와, 국내·외 섬 경쟁력을 강화하여, 섬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또다시 여수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대현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섬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서대현(더불어민주당, 여수2)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청년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창업지원금 700만 원과 함께 최대 1억 원 이내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20일까지 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함평 청년스트리트 조성 사업’ 참여자 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함평 청년스트리트 조성사업’은 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빈 점포 등 지역 유휴시설을 새로운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함평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1975년생) 이하 청년으로, 업종과 지역에 관계없이 연 매출 1억 2천만 원(월 매출 1천만 원 이상) 이상인 기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폐업 또는 리모델링 할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6월 20일까지 방문(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164, 3층)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발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4일 구례읍 봉서마을회관에서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구례군 3번째 백세잔치의 주인공은 구례군 광의면에서 태어나 구례읍 봉서마을에 터를 잡으신 정옥순 어르신이다. 백수(白壽)’는 100세에서 한 획(一)을 뺀 99세를 의미하는 말로, 장수 어르신의 건강과 생신을 기념하는 전통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고장 구례군은 99세가 도래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백수연 전통문화 행사를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회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남 5녀의 자녀 및 손주, 증손주 등의 가족들과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고 자녀들은 축사와 공연을 통해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장남 장○○씨는“우리 남매를 사랑으로 키워주신 어머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오늘 어머니가 백수를 맞이하실 수 있었던 것은 마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관심과 공경으로 함께 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사를 통해“정옥순 어르신의 백수연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17일 화성 유앤아이센터에서 ‘멈추지마! NEVER STOP 워라밸도 커리어도 찐으로 빛나게’를 부제로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로 재설계를 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조언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공동 저자 김지혜, 길진화, 임하율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1부 저자 특강과, 청중과의 소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작가들은 재도약을 꿈꾸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경력보유여성의 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경력단절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의 취업지원 서비스도 소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을 위해 문평중학교와 협력하여 ‘학교4-H회 활동지원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주도의 화단 가꾸기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문평중학교 전교생 1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교4-H회는 ‘Head(지), Heart(덕), Hands(노), Health(체)’의 4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은 나주시4-H연합회 소속 회원이며 지역내 화훼농장 김승찬 대표의 지도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 화단에 심을 화훼류를 조사 선택하고 센터피스 제작 실습을 통해 식물 배치 원리와 디자인 감각을 익혔다. 이후 학교 내 화단에 백리향, 겹금계국, 아르메니아, 가우라, 체리세이지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며 실질적인 정원 조성 활동을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원예 교육을 넘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으로서의 의미도 크다. 학생들이 직접 가꾼 녹색 공간은 학교의 미적 환경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16일 2025년 제2차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HACCP 위생 실무, 농업인 가공 창업 특징 및 성공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기술 및 설비 이해(건식, 습식), 가공 상품 아이디어 구체화 및 제품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들의 창업 준비와 실행을 돕기 위한 맞춤형 코칭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시설 이용 자격이 주어지며 수료 후 실제 제품 생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연계 판매 등 지역 내 유통망을 통한 판로 확보까지도 지원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가공 기술과 제품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센터의 시설을 개방하고 지속적인 컨설팅도 병행할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 오전 10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개사고 유형별 대처방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시 유의사항,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의식 제고 등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유익한 정보로 부동산 중개 시 시민분들께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나주시에서도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14일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개최한 2그룹(33세~45세)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미혼남녀를 위해 광양시에서 기획한 만남 행사다. 이번 2그룹 행사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남녀 각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특강,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이성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미혼남녀에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 연령대를 보다 세분화해 참가자들을 1그룹(27세~39세)과 2그룹(33세~45세)으로 나눴으며, 특히 2그룹에는 재혼을 희망하는 이들도 포함할 수 있도록 모집 기준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만성질환자 및 의료취약계층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곡성읍 신기1구 경로당을 포함한 총 32개 경로당에서 추진되며,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의 전문 인력이 직접 대상자들을 찾아가 폭염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더불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병행해 맞춤형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하며, 심뇌혈관예방프로그램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을 사전에 배포해 실질적인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0수(72, 곡성읍) 씨는 “요즘 무더위가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방문보건팀에서 직접 건강 체크도 해주고 폭염 대비 방법도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6월 17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을 위원장,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 차원의 총력을 다하고자 구성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섬 문화 공유와, 국내·외 섬 경쟁력을 강화하여, 섬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또다시 여수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대현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섬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서대현(더불어민주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월 16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은 목포시의료원 현장 방문하여 의료원의 실태를 점검하고 전라남도의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문옥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은 크게는 전남 서남권 6개 시·군 도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곳의 운영 위기는 단순히 목포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의 문제”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월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질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의료원의 상황을 점검하면서 “목포시의료원은 공익적 기능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착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공의료기관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적극나서야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전남도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로의 전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의 위기는 단순한 병원 운영의 차원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운영 주체가 시립이든 도립이든 관계없이 도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고수온,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자료 분석 결과 올여름 바다 표층수온은 평년보다 1℃ 내외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양식어가에서는 양식수산물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적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어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과 경제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넙치, 뱀장어, 해상가두리 어류 등 일부 품종의 경우 고수온 피해 보상을 위해 고수온 특약을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 품목은 전복(종자 포함), 넙치, 해상가두리어류, 뱀장어 등으로 6월 말까지 가까운 지구별 및 업종별 수협에 문의 후 가입하면 된다. 전남도는 어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가입 품종 확대 및 고수온에 취약한 품종의 주계약 담보 확대 등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이 선정되어 총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조성한 ‘묘량 문화공동체센터’거점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활동을 확대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반찬배달 △이동장터 △찾아가는 빨래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 마을까지 확산되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의 후속 조치로 시행규칙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규칙안은 조례로 위임된 군민참여 수익 배분 기준, 이익공유발전소 지정·평가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기본소득에 준하는 개발이익 공유 체계를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다. 주요 내용은 발전설비 인접 지역의 군민을 우대하는 참여유형과 지역별 투자비율 차등기준, 설비용량별 개발이익 공유 최소 행정구역 범위, 발전사업자의 이익공유발전소 지정 신청 시 개발이익 공유 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규정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성을 확보한 협동조합 선정을 위한 군민조합과 예비군민조합의 조합원 구성 세부 요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군민조합과 예비군민조합의 지정기간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군은 7월 16일까지 의견을 접수하고, ‘영광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오는 30일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용역 과업에 포함된 시행규칙내용에 대한 의견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상상이룸학생 동아리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이(e)-스포츠 챌린지 에프씨(FC)25컵이 초등부(오전), 중등부(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디지털 축구 게임 에프씨(FC)25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실전처럼 체험했다. 경기 중계와 해설도 학생들이 직접 맡아 관객과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