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3일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에 전국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업종 특례지구'를 도입·확정하고, 유치 업종 확대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업종 특례지구는 지난 5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산업시설구역 내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을 허용하는 ‘원칙 허용·예외 금지’ 방식의 네거티브 입주 제도다. 옥계지구는 산업시설구역의 44.4%를 업종 특례지구로 지정해 다양한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과 입주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다양한 첨단산업의 입주 촉진을 위해 업종 특례지구로 지정된 구역에 대해 12월 23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여 유치 업종을 기존 7개에서 11개로 확대했다. 옥계지구는 동해안의 풍부한 전력 인프라와 즉시 착공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첨단 데이터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재도색(repainting)하기 위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깨끗한 산업단지 가꾸기’ 사업을 시설 7곳에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재도색 비용의 85~90%를 지원(방지시설 1개당 최대 200만 원)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외부에 설치된 방지시설 및 굴뚝 등을 재도색하는 내용이다. 삼화페인트공업(주)이 페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가 보조 사업자로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사업장 수요조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흥국공업(주) 등 화성 마도산업단지 및 반월·시화산업단지 소재 대기오염방지시설 7곳을 선정해 재도색 작업을 마쳤다. 도는 이 작업을 통해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대기오염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업단지 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내구성을 높여 대기질 개선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한 사업장들의 긍정적인 반응 및 높아지는 환경 의식에 따라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 작업 수요를 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이 지난 12월 16일 스테이션 동명에서 연말 성과 공유 행사 ‘2025 감사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참여 청년들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주최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2025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셜 네트워킹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 초반에는 이미지 메이킹 클래스와 크리스마스 모루인형·액막이 명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5년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와 우수 동명 서포터즈 청년, 우수 협력 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의 진솔한 소감은 현장에 공감과 격려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자유 네트워킹과 다이닝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한 해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협력과 성장을 응원하며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도 SOC 국비 예산으로 1조4천억 원을 확보하며 교통망 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전남도는 10년 연속 SOC 국비 예산 1조 원 이상 확보에 성공했다. 전남도가 확보한 국비는 총 1조 4천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도로 분야 예산은 5천600억 원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국지도 확충사업,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속도로 분야에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광주~강진을 잇는 1단계 구간은 잔여 공사비 1천336억 원을 전액 확보해 2026년 11월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2단계 구간인 강진~완도 구간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80억 원을 확보해 1단계 준공 이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광주~완도 전 구간이 완공되면 완도에서 광주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2시간 10분에서 1시간 10분대로 1시간가량 단축된다. 이에 따라 전남 남부권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물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국지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열고, 광양만권을 K-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 기업,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28일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호남·영남·충청을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를 구축해 호남을 핵심광물(원료)과 양극재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산업정책 방향에 맞춰 광양만권을 국가 차원의 이차전지 원료·소재 생산 기지이자 신규 특화단지 후보지로 구체화하기 위한 육성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국내외 동향(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및 육성방향(정기영 순천대 교수)이 다뤄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성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를 주제로 한 독서 수업과 체험 활동 ▲도서관 이용 및 미디어교육 ▲아침독서와 독서노트 쓰기 등이다.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은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톡톡! 아트&창의 놀이터 ▲그림책 팝업북!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그림책 속 비밀을 밝혀라! ▲'제주 탐라'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으로 예술, 문학, 자연과학, 역사 분야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의 참가자는 23일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창업경진대회 우수 학생 대표단 2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해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창업교육과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해외 혁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심화형 창업교육을 통해 글로벌 학습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산하 국가 혁신기관인 ‘MRANTI(Malaysian Research Accelerator for Technology & Innovation)’와 ‘드위애마스 국제학교(Dwi Emas International School)’를 방문해 정부 주도의 창업 지원 체계와 글로벌 창업교육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MRANTI’에서는 기술 기반 창업과 혁신 생태계를 ‘드위애마스 국제학교’에서는 기업가정신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국내 창업 교육을 글로벌 환경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해외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제 인식과 창업 역량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경기교육을 향한 주요 정책 추진 성과 공유와 성찰의 장이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현장을 담은 정책, 현장에 닿은 정책’을 주제로 정책 효과를 현장 증거와 토론 중심으로 살피고, 2026년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도교육청 자문위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 4대 정책 영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본청 부서별로 추진한 33개 주요 정책의 성과 공유와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우수사례와 현장의 현안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전곡중학교에서 학생 약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및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마약류 예방을 위해 마련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중요성과 2026년 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인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금지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마약 예방 피켓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마약 예방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상패초등학교에서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진로시각화 진로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직업 1순위와 2순위로 선택한 ‘비행기 조종사’와 ‘의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직업세계, 준비과정, 실제 업무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비행기 조종과 관련해서는 ▲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기초 역량 ▲ 비행 중 돌발상황 대응 경험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치과 의사선생님은 ▲ 병원장의 하루 일과, ▲ 의료 기술 변화, ▲ 환자와의 소통 등 직업적 가치와 현실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상패초등학교가 협력해 기획한 ‘마을과 함께 만드는 진로 시각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의 직업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형 진로교육이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지역 대표 장류업체 방주명가, 백야농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역단위 장류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7월부터 개발해 온 경북 장류 공동브랜드 ‘GUSU(구수)’를 공개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은 한국 장의 맛과 기능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대에 대응해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5월 30일은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데이’를 선언했으며, 장의 주원료인 콩 생산량 전국 2위(약 2만 3천톤, 2024년), 장류 제조업체 264곳으로 장류 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생산자 인터뷰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醬)에 대한 인식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지역 장류와 관련된 문화, 산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를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슬로건, 스토리 등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GUSU(구수)’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23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 ‘아듀 2025! 웰컴 2026!’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국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 특별 기획공연으로, 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남경주와 뮤지컬 앙상블팀‘뮤지컬스’가 출연해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객원지휘자 김성진의 지휘 아래 오토 니콜라이의 오페라 서곡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로 힘차게 막을 올리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대표곡들과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 OST,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감동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뮤지컬스가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더 쇼! 신라하다’등 국내외 인기 뮤지컬 명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뮤지컬 특유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참여해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산림분야 종합평가’우수 시군에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평가 결과 산림정책분야는 최우수 김천시, 우수 안동시, 포항시, 장려 영양군, 예천군이, 산림레저관광분야에서는 최우수 포항시, 우수 구미시, 영양군, 장려 안동시가, 산림소득분야는 최우수 김천시, 우수 포항시, 상주시, 장려 안동시, 예천군이 차지했다. 경상북도 산림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임도 사업 및 산사태 예방 추진 실적 ▴산불방지 노력 ▴산림·산촌관광 활성화 노력도 ▴산림소득분야 시책사업 추진실적 등 총 3개 분야 34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에 1,455억 원을 투입하여 가뭄 및 집중호우 등 물로 인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 이는 전년 대비 국비 274.8억 원을 추가로 확보(증 44.3%)한 규모로, 사업별로는 영동지역 가뭄대응 26억 원, 집중호우 대비167억 원, 도암댐 수질개선 81.8억 원이 증액됐으며, 총 확보된 국비는 900억 원 규모이다. ❶ 영동지역 가뭄 대응에는 ①지하저류댐 설치 4개소 60억 원(국비 45억 원), ②영동 6개 시군 해수담수화 타당성조사 3억 원(국비 3억 원), ③정수장 및 노후관로 교체․개량에 517억 원(7개 시군 366.4km, 국비 273억 원)을 투입한다. - 특히, 연곡정수장에는 국비 추진사업 320억 원과 함께 전환사업으로 도비사업 97억 원이 추가돼 총 417억 원이 투입된다. ① 지하저류댐(4개소) : 강릉 연곡천, 강릉 남대천, 삼척 원덕읍, 고성 일원 ② 해수담수화(영동 6개 시군) :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③ 정수장 개선 등(7개 시군) : 강릉, 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국내 ESG 평가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의 ESG 경영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H는 ESG 경영의 대외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에 정식 평가를 의뢰해 이번 진단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초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을 포함한 1,200여 개 기업과 시장형·준시장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이번에 GH가 획득한 A등급은 ESG 경영에 대한 강한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우수 등급이다. GH는 이번 진단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넘어, 도민과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만한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단 결과, GH는 특히 사회(S)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