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참여해 근로시간 관리 체계 개선과 합리적 근무제도 마련을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일·생활 균형 기반 구축과 조직 내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수여하는 ‘일터혁신 바른경영상(특화형 부문)’을 수상했다. 재단은 컨설팅을 통해 ▲근로시간 관리체계 고도화 ▲유연근무제 운영 표준화 ▲초과근무 관리 합리화 ▲보상휴가·근태체계 정비 등 노동환경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로, 재단이 추구하는 일과 삶의 조화로운 직장 문화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청소년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업무 효율성 증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재단은 향후에도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조직의 내실을 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슬기로운 기후적응 생활- 한파 편 · 한파경보/-15°C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 한파주의보/ -12°C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① 체감온도 올리는 옷 입기 실내에선 내복·수면양말 등을 입어 보온 효과를 높이고, 외출 시 따뜻한 목도리, 모자, 장갑을 착용해요! ② 난방 효율 높이기 난방 설정온도 2℃ 낮추고, 문풍지와 단열커튼으로 찬 바람을 막아주세요! ③ 내 컵으로 물 마시기 일회용품 대신 내 컵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할 땐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꼭 챙기세요! ④ 전기장판 사용시간 줄이기 전기장판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추고, 필요한 시간만큼만 설정해 사용해요! ⑤ 따뜻한 곳에서 쉬어가기 추운 날씨엔 실내와 한파 쉼터에서 잠시 쉬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원데이 클래스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소스 만들기, 한식디저트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주민등록등본(초본) 각 1부를 제출해야 하며,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시민만 신청 가능하다. 교육의 형평성을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하나, 교육생이 미달될 경우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와 함께 튼튼한 사이버안보의 주춧돌인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를 12월 9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산업이 뒷받침하는 세계적 인공지능(글로벌 AI) 강국’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분야 산·학·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정보보호 산업계의 전망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배경훈 부총리가 표창과 상장을 친수하여 격려했다(정보보호 대상 2점,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표창 21점, 우수 정보보호 기술 시상 9점 등 총 32점).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사이버 위협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극복한 것은 우리 정보보호 산업인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정부는 조만간 제3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정보보호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더함파크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유재광 의원,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 지역주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도시재생은 행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함께 해답을 찾아갈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주민이 중심이 되고, 마을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공동연구 성과 공유를 위해 9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2025년 경북농업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경주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국제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고 글로벌 농업기술 교류의 중심지로서 경북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루마니아 포도연구소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 등 총 5개국 5개 기관의 교수, 박사, 연구원들이 방문해 농업기술원 연구원들과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수행된 국제공동연구 성과와 추후 진행될 계획, 국가별 기후변화로 인한 당면사항 및 대응 현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술원 연구팀과 해외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국가별 주요 연구 내용은 ▴유기농 핵과류 재배 기술 연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한스 야곱 박사) ▴채소 신품종 육성 공동 연구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참여자 맞손 토크’를 열어 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재단의 사업 운영 현황, 지원 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남경순 경기도의원, 재단 사업 참여자 및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재단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노서연 강사가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예술을 통한 소통의 의미를 전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재단 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겪은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며, 재단 프로그램이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에 미친 영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3부에서는 재단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을 직접 제안했고, 재단은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 5개 본부 사업 중 1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일 화성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물을 점검하는 ‘화성도시공사 시민안전패트롤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패트롤단은 HU공사가 관리하는 각종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개선을 제안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활동이다. 패트롤단은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2월 개청 예정인 ‘구’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동탄구역, 병점구역, 만세구역, 효행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조별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계절별 정기점검을 연 3회 추진하고, 필요 시 수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얼어붙은 지반 및 시설물 피해 우려 지역과 시민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시설물 하자나 잠재적 위험요인은 해당 시설물 관리부서에 즉시 전달해 신속한 개선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는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시대, 모두의 배움을 위한 포용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2025 시흥 다문화교육 포럼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 교원, 이중언어강사, 시흥미래교육포럼 이주배경 청소년 분과 위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56명이 참여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흥 지역의 다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진단하고 미래 포용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은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포럼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현장‧연구‧지역사회의 시각을 아우르는 입체적 논의 구조로 기획됐다. 포럼은 옥터초등학교 이효순 교장의 사회로 문을 열었으며, 세 개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플로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 문경은 광운대 교수는 아시아의 다양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공생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뒤이어 박지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바탕으로 정책·교육 실천의 연결 지점을 짚어내며 논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8일, 다국적 소재 과학 회사인 한국다우와 서울숲에서 진행될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초록우산 본부인 그린아고라에서 진행됐으며, 이창현 한국다우 대표이사 사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다우와 초록우산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을 맺은 한국다우는 지속가능한 소재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우 서울 가든(가칭)’을 조성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시민이 정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다우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체적인 공간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한국다우는 패키징, 인프라, 모빌리티,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등의 시장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다우(Dow)의 한국 법인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2026년 서울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6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ㆍ보건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추진하는 하반기 학교 방문형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건강교육 격차 완화와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양주뿐 아니라 포천·연천 지역 학생 및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며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6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체험 부스 소개 ·눈 건강(EYE ROAD) : 디지털 시력측정기 체험, 눈 구조·눈 건강 습관 교육 ·귀 건강(EAR ROAD) : 디지털 청력측정, 청력 보호 습관 교육 ·AI 신체지표 측정 : AI 신체성분 분석기 통한 신체지표 250종 측정 ·응급처치 실습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흡연‧마약예방 교육 : 폐활량 측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별관 미래홀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해 보령시·보령소방서·한국중부발전(주) 합동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아영 보령소방서 소방장이 진행했으며 대천여자고등학교,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전열기 겨울철 화재 ▲동절기 한랭질환 관리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일상에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이후 안전교육 관심도 제고를 위한 샌드아트 행사도 개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개최했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박균수)은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돌봄 기관·다문화·한부모 가족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리형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ㄱr면 무도회의 ㅂi밀〉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90팀, 35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참여자들은 먼저 ‘가문·가족 문양 만들기’와 ‘가면 제작’을 통해 각자의 가문(가족)의 상징을 표현한다. 이후 전시실에서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를 찾는 추리 활동이 시작된다. ▲바람의 나라 ▲우리 몸은 어떻게? ▲도전! 어린이 건축가 등 2층 주요 전시 주제와 연계된 힌트를 수집·협력하며 미션을 완수한다.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음악을 되찾고, 음악을 훔친 범인을 찾아 용서하며 무사히 가면무도회를 개최한다. 전시실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 과정은 아동이 직접 관찰·추리·판단을 수행하게 하여 활동 몰입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가면·문양 제작 및 추리 과정에서 참여 구성원이 역할을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이 관찰됐으며, 설문을 통해 참여자의 대부분이 “미션 수행이 흥미로웠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벼 수량 및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인 ‘먹노린재’를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했다. 먹노린재는 성충 및 약충이 벼 잎과 줄기 아랫부분을 흡즙해 생육 장해와 백화현상을 유발, 수량 감소와 품위 저하를 발생시키는 해충이다. 도 농기원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먹노린재 발생 시기 예측 모델 구축에 성공했다. 연구 결과, 누적유효적산온도를 이용한 먹노린재 활동 최성기는 785CDD(누적유효적산온도) 지점에서 나타났으며, 방제 최적 시점은 785CDD 도달 후 약 2주 후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제 과정에서는 월동처 방제와 본답 방제를 연계해 실시할 경우 단독 방제보다 효과가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동처 단계에서 초기 밀도를 선제적으로 억제하고, 본답 방제를 통해 잔존 개체를 제거하는 이중 차단 효과에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먹노린재 유인·기피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 기술 연구에서는 백색 발광다이오드(LED) 중 20와트(W) 이상 광량에서 먹노린재 유인 효과가 가장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약 4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