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은 12월 9일 서울스퀘어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에서 “바이오 투자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원단을 비롯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등의 바이오 투자·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바이오산업 투자생태계 강화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주요국(미국·중국·일본)의 바이오 투자 촉진 사례, ▲국내 바이오 투자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 사례 발표 후 자유토의에서는 기술개발–임상–사업화 전주기 연계성 강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 등 국내 바이오 투자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제고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한국바이오협회 신광민 이사는 “현재 국내 바이오 업계는 자금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이 부족해 도약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안지현 팀장과 KISTEP 윤희정 팀장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신속히 진출하려면 현지에서 임상·허가·판매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9일 오후 2시 대전시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방정부’로 선정되어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먹거리 정책을 생산‧유통‧소비, 안전‧복지‧환경 등 전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며, 충청남도는 광역 단위에서의 정책 조정력과 기초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도는 관내 15개 시‧군 모두가 평가에 참여한 전국 최고 수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광역의 정책 추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참여 확대 및 정책 연계’ 부문에서 충남도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준다. 또한 도내 기초지자체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청양군과 예산군이 S등급으로 장관상 대상을, 아산시가 최우수상, 공주시와 홍성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충남형 먹거리정책의 성과가 지역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수립·추진 중인 ‘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세 번째 첨단 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이 들어선다. 시는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에이치테크노밸리와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2BL) 약 6만4천㎡를 분양받기 위한 사전절차로, 화성시 및 산업단지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삼성전자의 물류 고도화 전략이 맞물려 추진됐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73만 6천㎡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현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와 인접한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및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핵심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8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 대표자협의회로부터 2천9백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김범수 대표자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표자협의회와 회원사 ㈜그리니쉬(대표 성인성)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여성 유산균으로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부부, 난임 부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모아 주신 대표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9일 화곡3동 연세힐치과의원(대표원장 정현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정현준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세힐치과의원은 지난해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한 성금은 3천만 원으로 이중 1천만 원은 장애인복지시설 교남시냇가의 의료용 침대 구입 등 시설 개선비로 쓰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6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 공모에서 김포시 사우동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동 255-1일원에서(모래모퉁이마을) 추진 중인 노후주거지정비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추가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은 도시재생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토부 지원 사업이다.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추진하며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6억 6천만 원, 지방비 4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생활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스마트기술이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지역 내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교차로 사각지대를 영상으로 감지해 위험을 알려주는 우회전 안심서비스와 CCTV·조명·비상벨이 결합된 스마트 미디어폴 등 스마트기술 도입으로 사우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체감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컨설팅, 행정 지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최고의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5 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응시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이 각오를 밝혔다. 옥태훈은 현지 시간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재 TPC 소그래스 다이즈 밸리 코스(파70. 6,850야드) 및 소그래스CC 이스트, 웨스트 코스(파70. 7,054야드)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출전한다.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상위 5명에게는 PGA투어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이후 상위 40명까지 콘페리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옥태훈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옥태훈은 “미국 무대는 국내 투어와 다른 차원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요소를 비롯해 기술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듬었다. 특히 퍼트와 아이언샷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시차 적응과 코스 확인을 위해 일찍 출국했다. 최소 2회 정도 대회 코스를 돌면서 연습은 물론 코스 매니지먼트를 섬세하게 수립할 계획”이라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콘래드 서울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제1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핵심 협력국인 한․중․일 3국 간 공통의 보건 문제를 확인하고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3국 합의로 순환 개최되는 올해 회의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의장으로 주최했으며, 일본은 후생노동성 우에노 겐이치로 (Ueno Kenichiro)장관, 중국은 레이 하이챠오(Lei Hai Chao)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장관을 대신하여 펑 용(Feng Yong) 국제협력국장이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또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사무처장과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이희섭 사무총장도 참관인(Observer) 자격으로 함께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3국이 쌓아온 보건 협력의 연속성과 신뢰에 감사를 표하면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이 견인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 인구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라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중증 천식 환자의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 실태와 부작용 위험을 분석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문헌고찰과 전문가 합의의견을 도출하여 국내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전신 스테로이드 감량 기준(프로토콜)을 마련했다. 이번 기준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문 학술지에 의견서 형태로 게재됐다. 중증 천식은 증상 악화가 잦고 치료 난도가 높아 일부 환자는 전신 스테로이드에 장기간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전신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반복 사용하거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유발되고, 이러한 부작용은 호르몬과 대사 기능, 면역계, 심혈관계, 신경계 및 근골격계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중증천식 레지스트리에서도 등록환자의 약 18%가 6개월 이상 장기간 전신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각국에서 천식환자에서의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자국민들에 맞는 감량 프로토콜을 마련하여 임상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의견서는 국내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 및 진료환경 등을 반영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새마을단체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포장알바' 글을 보고 지원함 → "채용을 위해 회원가입하세요"라는 메시지와 가입 링크 안내를 받음 → 가입 후 소개팅 앱 가입 완료 문자를 받음 이런 알바는 로맨스스캠 같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② "계정 대여하면 돈 드려요"라는 SNS 글을 보고 계정 제공 → 그 계정이 중고거래 사기에 활용됨 이런 알바는 명의 도용 사기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 알바 지원 시, 꼭 확인하세요! - 포장알바 / 당일지급 / 단기근무 : 주의가 필요한 키워드 - 외부 사이트 가입·인증번호 요구 : 전형적인 사기 패턴이니 주의! - "홍보용으로 계정 한번만 빌려줘요" : 사기 거래에 악용될 수 있어요 -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를 확인 ■ 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외부 사이트 가입 및 개인정보 요구 시 "즉시 대화 중단" 본인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2월 12일 9시부터 13시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에서 '2025 하반기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안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주배경학생 성장 세부영역별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는 상호문화 교육 논의의 장이다.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워크는 안산 상호문화교육 유관기관 대표, 안산KLS 이음 한국어교실 위탁교육기관 대표, 안산 상호문화교육 지원단 자문위원 등 교육청·지자체·대학·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2025년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공동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올해 협의회는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지역 상생형 상호문화교육 모델을 설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먼저 2025년 안산 관내 이주배경학생 현황과 안산교육지원청의 민관학 상호문화교육 운영 결과가 공유된다. 이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KLS 중등과정 운영 사례, △문화세상고리와의 협력 우수사례, △안산시청 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정남면수질복원센터 밀폐공간 사고 훈련장에서 ‘2025년 하반기 하수관 밀폐공간 질식사고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수관로 공사 및 준설 등 유지보수 작업 시 맨홀 등 밀폐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맑은물사업소 하수과 담당자 및 우‧오수 관련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작업자 질식사고 발생 상황 전파 △119 구조 요청 및 비상대응반 가동 △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하수관로 정비를 비롯한 각종 밀폐 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작업자 보호장비 점검과 안전사고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정숙 맑은물사업소장은 “하수관로 유지보수 시 맨홀 내 질식사고 위험이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며 “시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반복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이주민시정홍보단 ‘다누리꾼’ 지역 연계 스터디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투어에서는 다누리꾼에게 주요 시정소식을 안내하고, 이주민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박물관 문화 헌터스’를 주제로 전시 관람, 전통복식 의미 이해, 호돌이 키링·무드등 만들기, 전통복식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한 다누리꾼은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한국 사회를 더 가깝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누리꾼은 외국인 주민과 시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누리꾼’은 16개국 64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이주민 시정홍보단이다. 자국 에스엔에스(SNS)와 정례 모임을 기반으로 시정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0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 현황과 진입장벽, 경기도가 운영 중인 공공 플랫폼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온라인 거래가 일상화된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경기도 공공플랫폼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59조 원으로, 2017년 대비 175%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은 198조 원으로 전체 온라인 거래의 77%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기반 소비가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업체 비중이 24.9%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도소매업 분야에서는 26.6%를 기록해 수도권 내에서도 인천(26.1%)과 서울(23.8%)을 상회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4년 기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비율은 24.6%에 불과하며,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40.0%로 가장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