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 속에서 장시간 대기나 야외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8월 한 달간 행복한 이동밥차 무료급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으로 무료급식 중단 안내는 이미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이동밥차 현장에서 공지됐다. 이에 7월 마지막 무료급식을 진행한 7월 24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행복나눔 밀키트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밀키트 나눔을 함께한 윤영중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8월 한달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장 기간 동안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행복한 이동밥차’는 매주 정기적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3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간 직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영장 시설물의 손상 가능성과 수질 등 위생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구1)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및 수영장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수영장 구조물 및 전기·기계 설비 점검 ▴응급의료 장비 및 의료진 배치 상황 점검 ▴수질관리 상태 및 점검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세부 점검이 이루어졌다. 최 의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무더위 속 열사병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 장비와 의료진 배치 상황도 점검했다. 또, 최 의장은 수영장 내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5일 부산시,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와 함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 협약을 했다. 행사에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정책에 따라 지역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모델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협약에 앞서 미래 비전과 혁신전략을 공유하며 ‘해양글로컬대학’ 추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 기관들은 공동 비전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혁신전략 발표에서 두 해양특화대학은 ‘1국 1해양대학’이라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초광역 해양특성화 통합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입학생 광역 공동모집, 공동교육과정 구축, 공동학과 신설, 공동연구센터 설립, 실습 인프라 공유 등 실질적 융합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수준의 해양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연구기관, 정부정책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최근 중대 산업 재해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우리가 꼭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가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새로운 정부는 각종의 사유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보겠다는 생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현장 노동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과 정부부처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이 공장의 크림빵 생산라인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상반신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인데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면서 "같은 현장에서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25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 11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은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으로 안양시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인증 및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추진하고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디자인포트 ▲로데브(주)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 주식회사 ▲사단법인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 ▲주식회사 메가코스 ▲주식회사 브라더스키퍼 ▲주식회사 키즈밀 ▲(주)인피아드 ▲(주)지에이엠 ▲태경전자 주식회사 ▲팜피 주식회사 등이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모부성보호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기업 전반에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증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및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공모에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7월 25일, 주말 이용객이 급증하는 광명스피돔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광명스피돔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일일 2천여 명이 방문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로 경기장 관람석 1만여 석과 선수 숙소,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난 발생 시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정된 공간에서 인파가 밀집하여 화재 및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다중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로 이어지며 사회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실내 위험 요소와 함께 위험물 저장시설의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기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스피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방안을 교류하며 관람객 주요 동선, 소방시설 관리 여부 등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관계자에게 “여름철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계실 주변 분진이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일일이 찾아 어르신들에게 싱싱한 제철 옥수수 840개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기력이 떨어지셨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간식을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철마다 영양가 높은 농산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챙겨주시는 세심함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이 회원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위생 상태 등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단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에는 정자1동 11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오이지와 멸치꽈리고추볶음, 양파장아찌 등을 정성껏 요리해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는 삼계탕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고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드리며 따스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SK마이크로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의료·심리·주거·금융·법률 등 호우 피해 지원을 한 곳에서. ■ 통합지원센터 운영 ☎041-339-8001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 ☎055-970-8640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062-613-7311~2 광주광역시 청사 1층. ☎031-580-2695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 "피해 주민들의 빨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녩초‧중등 디지털 AI 및 에듀테크, 하이러닝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제작한 맞춤형 온라인 연수로,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을 통해 운영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연수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였으며, 실질적인 수업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교육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인프라 관리부터 하이러닝 플랫폼의 이해 및 활용, 하이러닝으로 구현이 어려운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연계한 수업 적용 방안, 그리고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연수는 3차시부터 15차시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연수비는 전액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원한다. 총 4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흥 관내 교원은 오는 9월 30일(화)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한국, 일본 8개 시도현 관광과장이 참석한 제32회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를 25일까지 3일간 담양, 장성, 곡성에서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공동사업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여행사,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고, 한국 측 4개 시·도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하반기 국제박람회에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안을 제출해 의결했다. 일본 야마구치현 오카 나오토 인바운드추진실장은 “8개 시도현의 주요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두 나라의 관광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이번에 결정된 공동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는 한국의 전남·부산·경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우카·사가·나가사키 등 8개 시도현 관광부서 과장 8명으로 구성됐다. 격년제로 간사 도시를 선정, 간사 도시를 중심으로 두 나라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4일차인 7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지급 과정에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고,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사용처 홍보와 지역경제・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가치소비’의 확산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윤 장관은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 창구, 지급 절차, 선불카드 물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윤 장관은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의 적극적・선제적 운영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은 만큼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 차원에서 충분한 실내 대기공간 확보를 요청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불카드 권종 금액 표기, 카드 색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1. 지가변동률 '25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05% 상승했다. 상승폭은 '24년 하반기(1.15%) 대비 0.10%p 축소, '24년 상반기(0.99%) 대비 0.06%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동년 1분기(0.50%) 대비 0.05%p 높은 수준, 전년 동기(0.55%)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1.49% → 1.40%) 및 지방(0.58% → 0.44%) 모두 '24년 하반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서울(1.77% → 1.73%), 경기(1.27% → 1.17%) 2개 시도가 전국 평균(1.05%)을 상회했다. (시·군·구) 서울 강남구 2.81%, 용산구 2.61%, 용인 처인구 2.37% 등 252개 시군구 중 47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252개 시군구 중 214개 시군구가 0.00% ~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석수1․2․충훈동)은 7월 2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술공원 내 더 테라스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박물관 3층에 위치한 ‘더 테라스’ 공간을 기존 레스토랑에서 시민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경숙 의원을 좌장으로 이재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한별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겸임교수, 오숙경 에이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하은 독립예술공간 아트포랩 디렉터, 이석춘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운영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재옥 지회장은 ‘시간을 잇는 예술 공간: 안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지회장은 “‘더 테라스’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공간”이라며, “공간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전시와 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운영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한별 교수는 ‘더 테라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