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10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2025년 4월 22일 제정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과 시행령이 2025년 10월 23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보상위원회 및 재심위원회의 구성,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과정에서 인과관계 추정을 통한 완화된 판단기준의 도입,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의 국가지원 등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피해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의 적용대상은 국내에서 2021년 2월 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실시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며, 법 시행일(2025년 10월 23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피해보상 청구가 가능하다. 이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해보상 여부에 대한 결정을 받은 경우에도 법 시행일부터 1년이 되는 날까지 이 법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이 지난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30년에 걸친 깊은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최고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공적 인터뷰,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한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6개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왔으며, △주민 체감형 도시숲 조성, △지역 맞춤형 조림사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환경부로부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문화재단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기는 복합문화축제 ‘나나랜드’를 개최한다. 14일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 따르면 산업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복합문화축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 잠사 공장이었던 나빌레라문화센터의 공간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유롭게 즐기는 참여형 문화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한 ‘나나랜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북토크, 플리마켓, 공예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음악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축제는 ‘나나스테이지’, ‘나나스토어’, ‘나나액티비티’, ‘나나톡’ 등 4개 테마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나스테이지’에서는 대학로 연극 ‘그날, 덕수궁’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나나스토어’에서는 플리마켓과 공예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곡성군은 “군민 중심”이라는 분명한 기조 아래, 지역의 숙원과 생활 현안에 집중하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쌓아왔다. 동시에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미래 전략을 차근차근 준비하며 곡성의 다음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대 핵심성과다. 교통복지 확대,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지역경제 회복, 농업 경쟁력 제고, 소통행정, 청년 정주여건 개선, 관광산업 도약, 복지 안전망 강화, 문화유산 보존, 출산율 반등 등 곡성군의 변화는 군민의 일상 가까이에서부터 시작됐다. 효도택시 운행 조건을 700m에서 500m로 완화하고 7개 면 10개 마을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65년 만에 소아과 상시 진료가 시작돼 전체 소아청소년의 66%가 이용하는 등 의료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심청상품권 발행액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220억 원에 달했고,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활력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바로폰’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14일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산그룹의 왕진청(Wang Jincheng) 부총재 일행이 광양만권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광양경자청이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중산그룹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측은 광양만권 내 유망 투자기업 발굴, 산업 협력 확대, 그리고 광양항을 활용한 중국 기업의 글로벌 수출입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산그룹은 2014년 설립된 산업·기업 정보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산업 분석과 투자펀드 운영에 강점을 가진 중국 내 유력 투자기업이다. 현재 약 300억 위안(한화 약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첨단 제조, 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왕진청 부총재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중국 내 투자 네트워크를 통한 실질적인 투자유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왕진청 부총재는 “중산그룹의 강점분야인 에너지, 자동차 부분의 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청년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정서적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가을맞이 원데이클래스 ‘가을을 빚다 – 오란다 도넛 강정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가을 제철 곡물을 활용한 전통 간식 ‘오란다 도넛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전통 간식을 함께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총 15팀(2인 1팀 기준)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양청년꿈터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고, 오롯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 광양시 |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이 광양의 가을을 물들일 소풍 같은 작품들을 모은 섹션 ‘남도 피크닉’의 면면을 공개했다. ‘남도 피크닉’은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를 한자리에 모은 섹션으로, 관객들에게 ‘영화로 떠나는 가을 소풍’을 제안한다.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장편에서는 한국영화 7편과 해외영화 5편을, 단편에서는 한국영화 5편과 해외영화 7편을 묶음 상영한다. 먼저 한국영화 중에서는 김태용 감독의 2018년 작 '꼭두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가족의 탄생'(2006), '만추'(2011) 등을 연출한 김 감독의 이 작품은 국악과 영화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십대들의 노동 현장을 다룬 '3학년 2학기'(2024)는 최근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한국 독립영화로, 남도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번 광양에 소개된다. 단편부문 미니 섹션 ‘정유미✕허가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광양시 /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사)전남영상위원회)이 상영작 관람을 위한 온라인 티켓 예매를 10월 14일부터 시작했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CGV광양,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광양시민광장, 컨테이너 특별관(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 등 광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남도영화제에서는 12개국 81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모든 상영작 관람과 프로그램, 이벤트 참여는 전면 무료다. 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티켓으로 발권된다. 온라인 사전 예매는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가능하다. 예매 및 취소는 해당 영화 상영 시작 20분 전까지 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마지막 상영 회차 시작 20분 후까지 현장 안내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단,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상영작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글로벌 관광 축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양이 국제적인 전시와 먹거리, 야경 등으로 K-컬처가 꽃피는 관광도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가을밤의 감성을 물들일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고품격 전시, 광양불고기 등 문화와 예술, 미식이 어우러진 즐길 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찬란한 야경과 감성적인 도시경관을 경쟁력으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첫째 날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둘째 날에는 어반자카파, 웬디, w3way, 솜, 지원이, 박군 등이 무대에 올라 광양의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인다. 특히 전국 청소년 K-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청소년 댄스팀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10월 14일 오전 10시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제3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민의 날은'광양시민의 날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0월 8일에 열리나,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10월 14일로 변경해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태아에서 노년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현저하거나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산업·경제 분야에서 산업인력 양성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서성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순천광양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3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3일 오후 15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펠스홀(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제26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85명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정을 기념하고, 서울시 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걸어온 40년, 함께 걸어갈 서울!’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인의 사명과 헌신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서울특별시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가 14일 이상고온 등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흥군은 최근 급격히 확산한 벼 깨씨무늬병의 농업재해 인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깨씨무늬병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겠다고 확정했다. 장흥군은 그동안 피해 현장 예찰 및 긴급 방제를 추진하고 농가 피해 구제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성 장흥군수) 통해 농업재해 인정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추석연휴 기간 김민석 국무총리가 피해 현장 방문하여 벼 깨씨무늬병 확산 실태를 확인했고, 장흥군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수확기의 정점이 다가온 만큼 피해 조사를 신속히 추진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군민들의 사회ㆍ경제적 특성 조사를 통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을 위한 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에서 표본을 설정한 관내 182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후, 미완료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 조사가 실시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인구ㆍ가구ㆍ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다양한 사회 및 주거 지표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인다. 조사 내용은 가구별 주택 현황, 통근·통학 장소, 산업·직업, 생활비 원천, 자동차 보유 현황 등 인구·가구·주택 전반 등 55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26년 11월 중에 국가데이터처 누리집 등을 통해 표본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46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조사 현장대응 요령 등의 조사 지침교육과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14일 화순열린도서관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지역의 문화·지식 허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실시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내 50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화순열린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와 주민 밀착형 서비스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독서점수제(독서 포인트제)’를 운영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와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지난해 화순열린도서관은 6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 3만 권의 도서가 대출되는 등 군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거점 공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선정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열린도서관이 지식과 문화가 흐르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 도곡면 번영회(회장 문형량)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도곡면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2회 도곡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한 동반 행사로 작년 제1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도 도곡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 행사장에서는 도곡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시식 및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함께 ▲일일 가수왕 & 일일 퍼터왕 이벤트 ▲떡메치기 체험행사 ▲1,000원 농산물 샵 운영 ▲1만 원 농산물 꾸러미 샵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1만 원 농산물 꾸러미 샵’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방문객 본인이 원하는 농산물 3가지를 직접 골라 담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중 농특산물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찬스 룰렛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