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모든 자치구에 1캠퍼스씩 총 25개 캠퍼스 조성을 마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AI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AI인재 양성 허브’로 새롭게 도약한다. 미래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단계별 AI 직무교육은 물론 기업‧공공 맞춤형 인턴십을 통해 실무적인 일 경험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 또 청년취업사관학교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교육과정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 탄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친다. 서울시는 현장수요 대응형 교육 강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2.0-1089(십중팔구) 프로젝트'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전환이 가속화되고 IT를 넘어 CS‧생산‧마케팅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역량은 물론 실무경험을 갖춘 현장형 AI인재를 양성해 ‘십중팔구’ 말 그대로 양질의 일자리에 80~90%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다. 교육인원도 2025년 3,300명에서 2030년 1만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1년 영등포캠퍼스로 출발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파주시 가족센터 강당에서 “우리 자녀 안전하게 지키기: 학교폭력 예방과 현명한 대응”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몽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파주시 가족센터 및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보호자 유의사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화해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 및 재발 방지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학교폭력 대응 매뉴얼형 자료집’을 배포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자료를 각국 언어로 번역해 파주시 가족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9년 말 공사 완료와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맡아, 풍부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GH Biz·고양’은 친환경·입주기업 중심·주민친화형 요소를 고루 갖춘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 약 1.5MW 구축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예비인증 △다양한 규모의 기업 입주를 위한 모듈형 공간과 대회의실·공용회의공간 등의 기업 인프라 확충 △360도 조망 가능한 40층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족을 고려하여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저녁 및 주말 시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족의 가족애(愛)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트 만들기, 팝시클, 곶감말이, 바람떡·하트절편, 미니구움찰떡 만들기 등 총 14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삼송캠퍼스에서만 운영했던 것과 달리 올해 새로이 구축된 고양늘봄꿈터 금계센터에서도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여 일산동서구지역 학부모님들이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김00 학생 학부모는 “맞벌이라 평소에 자녀의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힘든데, 퇴근 후 저녁 시간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일산지역에도 쿠킹클래스를 열어주셔서 아이랑 더욱 편하게 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일환으로 11월 한 달 동안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범정부 차원의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포함돼 추진된다. 전남에서는 ▲대원사(보성) ▲대흥사(해남) ▲백련사(강진) ▲백양사(장성) ▲불갑사(영광) ▲불회사(나주) ▲선암사·송광사(순천) ▲신흥사(완도) ▲쌍봉사(화순) ▲연곡사·천은사(구례) ▲운주사(화순) ▲향일암·흥국사(여수), 총 15개 사찰이 참여한다. 템플스테이는 스님과의 차담, 심호흡·걷기·감사 명상, 예불, 발우공양, 사찰음식 만들기 등 휴식이 필요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또한 최근에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사이에서도 우리나라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남 대흥사와 장성 백양사는 외국인 전문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참석자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남도의 아름다운 천년 사찰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찰별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10월까지 약 85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56억 원의 거래액과 비교해 53% 증가한 수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1일 배달특급의 실적과 함께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약 20만 7,032명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2,545명 대비 124%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총 누적 거래액 약 4,850억 원, 누적 회원 수 144만 명을 기록한 경기도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과도한 민간배달앱 수수료에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출발했으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서비스되며 지역화폐 연동을 통해 지역 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과 더불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서 배달특급의 활약이 돋보였다. 배달특급은 경기도 지역화폐가 연동되는 공공배달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11월 한 달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 남ㆍ북부경찰청, 경기도교통연수원, 한국도로교통공단,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전동킥보드 주요 사고 다발지역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연계해 전동킥보드 필수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찰과 협력해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시군별 전광판, 현수막 등 지역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홍보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면허 자격, 이용 연령, 안전모 착용, 동승 금지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안전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안전이용 문화가 안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캠페인 기간이 끝나더라도, 경찰청·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내 운영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6만 7,866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동절기 대비 ‘철도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계획’을 확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도 시행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와 옥정~포천선 3개 공구를 대상으로 순차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강설·한파 대응계획의 적정성, 가설구조물 및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 동결·결빙 대비 품질관리, 비상대응·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토목·건축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화재 위험 최소화를 위한 소방·전기 분야 안전상태도 병행 점검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구조·토질·시공·품질안전 분야의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 기술지원기술인, 도 공사관리관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미흡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기 개선 과제는 기한 내 이행 완료할 계획이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경기도는 겨울철 공사 현장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공사 품질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교통·안전·소음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강서구에서는 관내 15개 시험장에서 총 8,051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으로, 지난해(7,980명)보다 71명(0.9%) 증가한 규모다. 구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와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 당일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대중교통 집중배차,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소음 집중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구는 수험생들의 등교를 돕기 위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배차하고, 시험장 경유 노선에는 ‘수능 시험장 경유’ 안내문을 부착하며 차량 내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소에서 시험장까지 택시 운행을 확대해 수험생들이 지각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험생 수송을 위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관용 차량 26대와 민간 자율방범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교육감은 “길고 긴 여정의 마침표가 될 수능일이 성큼 다가왔다”며,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인내의 시간이 이제 값진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수험생으로 보낸 치열한 시간은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로 남을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깨달음이 앞으로의 도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이 모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친근한 단어 수능 당일 꼭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을 직접 안내하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여러분 한 분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성하철 교수가 한국조류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대학교 성하철 교수(생물학과)는 최근 열린 제60회 한국조류학회 이사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성하철 교수는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동물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학회에서 2024년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편집위원장, 부회장, 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조류학회는 1991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30여년동안 우리나라 조류학의 발전과 조류 보호 및 보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관련 연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조류학회지"를 통해 학문적 우수성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박정진 연구교수가 기능성 식품소재의 효능과 대사 조절 기전을 규명해 비만·근감소증·지방간 등 대사질환 개선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며, 기능성 식품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생활과학연구소 소속 박정진 연구교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2025년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발간하는 SCI급 영문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해 식품 및 영양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기능성 식품소재의 효능과 대사 조절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며, 비만·근감소증·지방간 등 대사질환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학술상 시상 규정에 따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197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박구용 철학과 교수가 저서 ‘자유의 폭력’(문학과지성사, 2024) 으로 제16회 운제철학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8일 경북대학교 우당교육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철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박구용 철학과 교수가 제16회 운제철학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철학회와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주제는 “비인간(Non-Human) 전회와 새로운 사유의 지평: 인간 이후, 인간 너머의 철학은 가능한가?”였다. 운제철학상은 운제(雲齊) 백승균 교수의 철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탁월한 철학 저서를 발간한 대한철학회 회원에게 매년 가을 수여된다. 수상자는 매년 1명을 원칙으로 하며, 공동 저술의 경우 제1저자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운제철학상은 평생 1회만 수상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는 “‘자유의 폭력’은 자유를 긍정하는 사람들이 결코 말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드러내고, 철학적 언어로 사회적 약자와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선을 되살린 작품”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29일 전남대학교 G·R hub 1층에서 ‘2025년 광주·전남권역 해외취업설명회·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KOTRA, 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에는 21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채용 설명회와 외국인 투자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홍보존, ▲참여기업 채용상담존, ▲이벤트존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동계 인턴십을 위한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함께 진행되어,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기업 채용 정보 뿐만 아니라 현직 종사자들과의 상담을 통한 해외 근무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회식에서는 참여 대학 학생처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