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강설 및 폭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제설대책 기간(2024. 11. 15. ~ 2025. 3. 15.) 24시간 운영에 나선다. 대책본부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 자재를 적절하게 보급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통제한다.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군부대 52사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제설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관내 도로 파임 상황은 없는지 신속하게 점검 및 정비하고, 제설 차량 33대와 제설 장비 104대의 사전 점검을 마쳤다. 폭설 시 긴급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제설제(염화칼슘, 친환경 인증 등) 1,441여 톤을 확보하고, 제설 취약지점 6개소에는 원격으로 제설용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 염수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힐링 프로그램’을 둔촌2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엔젤공방’과 연계 진행됐으며,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특화사업인 ‘지고지순(지역사회 고독은 지사협이 순삭)’은 저소득 일인 가구의 결식 우려 해소와 안부 확인을 위해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 배분 사업’의 예산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둔촌2동 협의체는 저소득 일인 가구에 밑반찬 지원, 과일 바구니 전달 등으로 직접 안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시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하였다. 양승호 둔촌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원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은 불법 포장마차를 완전히 정비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초래해 온 불법 포장마차를 강동구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관내 불법 포장마차는 1980년부터 20여 개를 시작으로 도로와 보도를 무단으로 점유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위생·환경 문제를 발생시켜 단속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특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경찰 인력 등을 지원받아 강제 수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였고, 지속적으로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자진 철거를 유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처음에는 20여 개로 추정되던 불법 포장마차가 올해 초 3개소까지 줄었고, 지난 9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포장마차 3개소를 모두 정비하는 데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과정에 천호동 로데오거리 내 불법 포장마차 운영자들의 심한 반발이 있었다. 구는 이들을 꾸준히 만나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이와 함께 생계문제 지원, 자립 연계 복지 서비스, 재취업 지원 등의 안내로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얻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35명이 10만 원씩 총 350만 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시한 이래 첫 상호 기부이다. 이에 화답하듯 전주시도 강서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구는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물론 향후 지역 간 교류·협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강서구는 답례품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유보건지소 4층 응급의료교육장에서 ‘2024년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골든 타임(4분) 안에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열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2개 기관, 260명이 참여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심장마비의 습격’을 시청하고 동요와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구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방문해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유보건지소 응급의료교육장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거나 교육을 배우고 싶은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생계형 체납자 371명의 처분을 중지하고, 총 406건의 압류재산(부동산 116건, 차량 290건)을 해제한다. 이번 조치로 구제된 체납액은 총 21억 7800만 원에 이른다. 구는 실질적인 징수 효과가 없는 압류재산 3671건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1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중지 대상 재산은 ▲부동산의 경우 평가가액이 100만 원 미만이거나, 공매 처분이 반려된 매각이 불가능한 경우 ▲자동차는 연식이 20년 이상 (2003년 이전 등록)되었거나, 체납자 지분이 5% 이하로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경우다. 압류재산은 구청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고되며, 11월 중 압류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압류재산 때문에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생계형 체납자들이 회생의 기회를 얻게 되며, 구는 보다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집중할 계획이다. 압류 해제 후 다른 재산이 없는 체납자는 5년의 소멸시효가 진행되며, 이 시효가 만료되면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권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9,45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3.35%(30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증가폭은 1.95% 증가에 그쳐 작년 3.16%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특히,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 및 자체 재원의 부족으로 예산안 편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240억 원, 특별회계 215억 원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5,71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0%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기물 처리비용 상승 등에 따라 환경 분야 예산이 539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92억 원 순이다. 분야별 편성액 및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492억 원이 편성됐으며, 강북구 임시청사 이전 등 청사 운영(88억 원),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131억 원) 등의 사업이 포함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4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27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 업무담당자, 경기도교육청정책자문위원회 학교자치분과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사례를 영상과 보고서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사회참여활동과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자체 및 시의회와 협력, 공유학교 프로그램 연계, 정책마켓 운영, 교육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사회참여활동으로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 영상 제작 ▲청소년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 교육 활동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음악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심리 및 정서 안정 지원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 돕기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사고 방지 인증 체제 구축 과정 등을 공유 했다. 이어진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한 이동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5일 교육관에서 생태환경강사 양성 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생 20명은 3월 8일부터 9개월 동안 생태환경 이론, 환경 강사로서 필요한 태도, 강의 사례 등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생물자원의 이해 ▲자원순환의 이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목표와 환경교육 ▲사회 환경 강사로서의 역할과 태도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숲 조성 ▲학교 환경교육 실천 사례 ▲장애인 환경교육 접근법 ▲성인지 교육 등 총 20회 강의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향후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전시 해설사로 활동하거나 생태환경 관련 강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생태환경 강사 양성 과정은 지역 사회에서 생태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수료생들이 생태환경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4년 만에 WK리그 정상에 오른 수원FC위민이 우승을 기념해 1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펜페스타’를 열었다. 이날 팬페스타는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이 함께한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장안문에서 출발해 화서문을 거쳐 행궁광장에 도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8개월 동안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서포터 여러분과 수원시민들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선수들께 더 많은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이재준 시장 인사말, 선수단 소개, 우승트로피 봉납식, 포상금 전달, 우승 세레머니,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FC위민은 11월 9일 열린 WK리그 2024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화천 KSPO에 1대2로 패했지만, 지난 5일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해 합계 3대2로 우승했다. 2010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14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현근택 제2부시장이 15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 빛누리아트홀, 화성어차 운영 현장, 갤러리아트랩 조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망포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이전·개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망포복합체육센터는 2024년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2025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빛누리아트홀은 지난 5월 22일 개관했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장안문을 거쳐 연무대까지 이어지는 4.1km 구간을 매일 20회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미니버스(가칭)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마지막으로 남창초등학교 뒤편(남창동 136-43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갤러리 아트랩(가칭)을 찾았다.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기존 건축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하던 중 건물 구조 결함을 발견해 재축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4~5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 화성사업소 청사 철거로 인해 청사 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15일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정조대 무예 정책과 조선 도검’을 주제로 전시 연계 학술대회를 열고, '무예도보통지' 편찬을 중심으로 정조시대 무예서 집대성 과정을 살펴봤다. 또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도검을 중심으로 도검 무예의 학술 가치를 규명했다. 12월 15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 ‘임전필승! 조선의 무예서와 무예24기’와 연계해 개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조대 화성 방어체제 완성과 장용영의 군사 무예훈련’을 주제로 발표한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전수교육 담당은 “정조대왕 재위 시기 화성 방어체제 확립과 장용영 창설은 정조의 친위 군사 세력 확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선군 전체의 표준화된 전술체제와 무예의 확립을 이뤄낸 군사 개혁적 성격이 강했다”며 “정조의 꿈은 화성 건설로 구체화됐고, 장용영 군사들의 무예훈련은 그 꿈을 풀어 나갈 실질적인 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정조대 무인 백동수와 '무예도보통지' 편찬’을 발표한 곽낙현 인문공감연구소장은 “백동수의 '무예도보통지' 편찬은 무예 실기를 통일된 기법으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15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제18회 자연보호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고 총 111명의 어린이들을 시상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보전 의식을 키우고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관내 36개 어린이집에서 8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부모사랑, 자연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중 ▲강남구청장상(25명) ▲국회의원상(33명) ▲강남구의회 의장상(16명) ▲자연보호강남구협의회 회장상(37명) 등 1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중 우수작 50점은 대치2동 문화센터에 전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공정하게 선별했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작품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4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광장에서‘수능일 계기 연합 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밖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식주상담자립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이번 수능일 계기 연합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원시청청마음건강센터와 연합으로 진행했다. 본 활동은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 정보 제공 및 지원 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OX퀴즈, 캡슐 뽑기 등을 진행하여 즐거움을 더했으며,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로 보다 가깝게 위기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가정밖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특례시 법적 지위와 재정 특례를 확보하기 위해 특례시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정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예고 했지만, 법안에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이 들어있지 않아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지위와 권한에 관련된 내용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홍남표 창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준회원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방안 ▲사무특례 확보 현황, 특례시 법적지위·재정특례 확보 방안 ▲특별법 미반영 특례 지속 건의, 이행 촉구 ▲특례시 권한 강화를 위한 해외 대도시 지방분권사례 연구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식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