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궂은일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정란, 부회장 임순남)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회장 김명자) 회원 10여 명은 지난 26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배추김치, 콩자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군 소재 유흥·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전체 업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군 관계자와 유흥·단란주점 등의 대표자들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하루속히 재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청정 구례를 지킨다는 뜻으로 전체 업소가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정부 제한 명령의 적용대상이 아닌 노래연습장 업주들도 코로나19 종식을 바란다며 전체 업소가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경남 함안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함안 사랑 상품권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해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당초 3억 원을 발행키로 했던 상품권 발행 규모를 1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고 1인당 구매 한도액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중점을 두었던 상품권 가맹점 가입 신청에 대해 업종제한을 완화하고(대규모 점포 및 준대규모점포 제외) 각종 홍보를 통해 이용 가맹점 모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안 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각종 소매점, 음식점, 마트, 주유소, 이·미용업 등의 가맹점 신청이 줄을 잇고 있으며 현재 가입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안 사랑 상품권은 1천원 권, 5천원 권, 1만원 권 등 3종이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함안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농협 함안군청 출장소, 가야·삼칠·군북·대산농협에 방문해 할인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운동 시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독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민 주도의 자율적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민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시는 5인 이상 14인 미만으로 구성된 독서문화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실과 교육 장비 및 음향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공모를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 80권 및 수업 강사를 지원한다. 또한 문학작품 및 작가와 관련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시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동아리 창작 작품을 수록한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동아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시는 동아리 결성 목적,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 계획 등을 기준으로 5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이지 않거나 특정 영리 및 내부행사를 하는 경우 또는 초등학생 이하 회원으로만 구성된 동아리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는 광명시 철산도서관 누리집(https://gmlib.gm.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철산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sh6049@korea.kr)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철산도서관(02-2680-6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제2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을 교장으로 하는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살아 꿈틀거리는 건강한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광주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원이 교사로 활동한다. 특히 올해는 직접 심고 가꾼 농작물을 이용한 요리 수업을 매회 진행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꿈틀 학교는 텃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며 땀 흘릴 수 있는 만 5∼10세의 자녀를 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2월 3일부터 5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민영도시농업농장 텃밭 분양비 5만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꿈틀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가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760-22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