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강경화 전문강사를 초빙해 ‘같이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 감수성 ▲장애인의 권리 ▲인권 존중 등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강경화 강사는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다양성의 일부이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가 곧 포용사회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부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없는 도시, 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도시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립무용단과 시립합창단이 공동으로 창작한 댄스뮤지컬 ‘살롱 드 춘향’이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랑하기 좋은 도시 목포’ 연작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26년 완성 예정인 합창뮤지컬 ‘살롱 드 춘향’의 예술적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뷰(Prelude) 무대다. 한국의 대표적 사랑 고전인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춤의 언어를 중심으로 춘향과 몽룡의 만남과 사랑, 시련과 절정을 강렬한 몸짓과 역동적인 리듬으로 표현한다. 또한 정통 소리꾼과 정가 등 한국적 소리에 전자건반, 엘렉톤, 전자퍼커션 등 현대적이고 이국적인 사운드를 조화시켜, 춤·노래·연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사랑가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공연의 총예술감독을 맡은 목포시립무용단 배강원 안무가는 “시립무용단과 합창단의 연작 시리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목포시립예술단만의 특별한 창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권은 무료이며, 11월 4일부터 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6년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의 전국 동시 접수를 시작한다. 매년 시행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된 대상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에서 18세까지의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5,000원 상당의 스포츠강좌 이용권이 지급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에게 매월 110,000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원된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 동일한 기간 동안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서면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청에서 미선정된 경우라도 향후 선정 인원 변동에 따라 연중 수시 접수가 추가로 이루어질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주말 2일간 무안 물맞이골 산림욕장 및 불무공원 일원에서 ‘물맞이골 숲 걷기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와 연계한 숲 걷기 행사 추진으로 군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물맞이골에서의 행사를 통해 치유의 숲 등 무안의 산림복지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숲속에서 걷고, 즐기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본래 올봄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구제역 확산 등의 이유로, 가을로 연기해 추진됐으며 ‘레트로 가을소풍’을 주제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8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부대행사, 음악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두 곳에서 진행되며 물맞이골 산림욕장에서는 숲 걷기 스탬프 투어, 숲 해설, 정원 투어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예방교실 '치매예방 두근두근(頭筋頭筋) 레시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목포대학교 운동처방재활센터가 협력 진행한 보건-복지-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담당하여 인지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기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했으며, 목포대학교 운동처방재활센터는 맞춤형 운동처방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매주 새로운 활동으로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의 보건·복지·학계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6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무안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전라남도 도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사업을 신청하여 전라남도의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무안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9억 원(도비 6억 원, 군비 23억 원)을 투입해 무안읍 평용리 교차로 인근 부지에 약 56,000㎡(27홀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유지 소유자와 협의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2026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예정지는 주변보다 높은 지형으로 조망이 뛰어나 무안군을 대표하는 체육·관광 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은 현재 몽탄면에 조성 중인 늘어지 파크골프장을 포함하여 총 3개의 파크골프장을 확보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열풍에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무안읍 갯벌낙지축제 주무대에서 2025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3탄’을 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자 200여 명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정은경 부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 내·외빈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낙지 축제,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 난리난리 축제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해졌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마학당 어머니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읍·면별 13개 동아리팀의 댄스·장구· 노래·요가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함께한 주민과 관광객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운영된 15개 전시·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버나놀이와 남사당 체험, 탁구·드립커피·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예작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고구마와 단호박으로 만든 간식류, 단감 시식,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의 파전과 단호박죽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결연도시인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해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강진군–남양주시 여성단체 국내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해 양 도시 여성단체 회원 50명(강진군 25명, 남양주시 25명)이 함께 우정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첫날 참가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갈대밭 사이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진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강진 쌀·한우·표고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강진의 풍요로운 먹거리와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저녁에는 다강식당에서 열린 교류 만찬 및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여성리더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진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식탁에 올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날에는 한국민화뮤지엄 등 지역 문화시설 탐방을 통해 전통과 예술의 향기를 함께 느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제2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강진군(제1, 2 다목적실내체육관)과 장흥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부 남녀 선수 약 1,200명이 참가하고, 관계자 등 300명을 포함해 약 1,500여 명이 강진과 장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종목인 플뢰레, 에페, 사브르 3종목 중 2종목은 강진군에서, 나머지 1종목은 장흥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단위 지자체가 단독 개최가 아닌 2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해 큰 규모의 전국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지역 체육 인프라 강화와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군과 장흥군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강진군은 이번 펜싱 대최 개최로, 대회기간 동안 지역 상권 및 숙박업, 식당, 관광 등 긍정적인 경제효과와 함께, 군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대규모 전국 단위 스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달 24일 장애인콜택시(장애인전용 택시) 2대를 추가 도입했다. 강진군은 지난 2023년 마지막으로 장애인콜택시 1대를 증차 한 후 지금까지 6대를 운행해 왔다. 이번 증차로 군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는 총 6대에서 8대로 늘어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장애인 콜택시는 총사업비 9천8백만 원을 들여 도입된 기아 카니발 차량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슬로프 장치와 휠체어 고정용 안전벨트, 승객의 높이에 맞춘 손잡이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차량보다 휠체어 탑승 공간의 높이를 낮춰 경사를 완만하게 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바닥 평탄화 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콜택시 위탁운영 관계자들의 안전운전 및 친절교육에 힘써 탑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강진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는 등록장애인 중 교통약자에게 병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밝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가로·보안등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진군은 그동안 노후된 가로등과 보안등 478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128등을 새로 설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왔다. 그 결과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성전면 시가지, 월평교차로, 강진역 인근, 청자촌, 도암면, 작천면 등 주요 생활도로 9개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교차로·곡선 구간 등 사고 취약지역과 시가지·이면도로의 조도가 낮아 야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보행 불편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명 인프라를 대폭 보강할 방침이다. 특히, 양방향 스마트 점멸기와 디밍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유지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보행자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밝고 쾌적한 야간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조성한 ‘보은산 트레킹길(둘레길)’이 15.6km 전 구간을 모두 연결하며 자연을 누리는 생태관광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강진읍과 군동면, 작천면, 성전면을 아우르는 보은산 일원에 단계적으로 조성된 이 숲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하고 지친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보은산 트레킹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장기 프로젝트로, 4개 구간에 걸쳐 트레킹 코스가 완성됐다. 1차구간은 강진읍 동성리에서 군동면 파산리를 잇는 3.2km, 2차구간은 군동면 파산리에서 작천면 평기리로 이어지는 2.8km, 3차구간은 작천면 평기리와 성전면 명산리을 연결하는 약 2.0km가 개설됐으며, 마지막으로 성전면 명산리에서 강진읍 남성리로 다시 돌아오는 약 2.3km의 4차구간이 올해 조성됐다. 트레킹길 전 구간에는 목계단, 떼수로, 돌의자, 이정표 등이 설치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완만한 경사와 자연 친화적 노면 설계로 남녀노소 누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된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축제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마량 미항횟집거리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집중 홍보하고, 강진음식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부스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하루 3회(오전 10:30, 오후 1:30, 오후 3:30) 진행되며 회차당 120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마량미항횟집거리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신선함과불맛가득)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뒤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에 열광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축제의 흥겨움과 함께 강진의 맛을 간접 경험했다”며 “특히 ‘꽝 없는 이벤트’로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부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악극 '대구와 마량사이'는 2025년 전남문화재단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초연 작품으로, 『극단청자』의 임재필 대표가 작품과 연출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오는 11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극단청자』의 제12회 정기 공연이기도 하다. 작품의 무대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곧 다가올 마량미항영화제 홍보 공연단을 꾸림 마량면과 대구면민들이 공연 연습과 홍보활동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대구면에 찾아온 서울 파고다 악극단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영화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임재필 대표는 “이번 공연은 약 75분간 진행되며, 영화 ‘꼬마신랑’의 주연배우로 잘 알려진 김정훈 배우가 특별출연한다”며,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악극 공연 또한 지역 극단과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문화 창조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경강진군향우회가 1일 서울 구로구 안양천 축구장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장인홍 구로구청장,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차 정기총회 및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입장식, 2부 개회식 및 체육대회, 3부 공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인사 300여 명으로 구성된 재경강진군향우회는 이 날 고향의 정을 나누고, 한마음 한뜻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애쓴 향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민쌍기 부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 최연진 청년회원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 이매순 신전면 여성회장 및 이혜숙 작천면 여성회장에게 강진군수 표창, 이대진 이사에게 광주전남시도민회장상이 수여됐고, 송길태 홍보위원이 자랑스런강진인 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세무법인 다정 대표)과 여상진 재경강진군향우회 청년회장(서울금거래소 대표)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하여 강진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