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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실에서 시작하는 ‘초등 깊이있는 수업’, 학교를 넘어 지역으로 확산하다

경기도교육청, ‘2026 초등 깊이있는 수업 실천학교’ 본격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2026 초등 깊이있는 수업 실천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생 삶의 역량을 키우는 ‘깊이있는 수업’ 현장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은 실천학교 담당 교원의 수업 설계와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현장 중심의 자율적 확산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를 비롯해 실천학교 담당 교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깊이있는 수업 실천학교 운영 목적 및 방향 공유 ▲실천학교의 역할 소개 ▲실천학교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했다.

 

‘2026 초등 깊이있는 수업 실천학교’는 2025년 초등 깊이있는 수업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와 수업공감토론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처음으로 48개교를 선정했다.

 

실천학교는 학생의 질문과 탐구, 토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운영하고, 수업 설계-실행-성찰의 순환 구조를 구축해 이를 일반 학교로 확산하는 거점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공동연구와 성찰이 이뤄지는 성장 중심 장학 모델을 운영한다. 공동체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일상 수업에서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깊이있는 수업-사고와 성찰의 논술형 평가’를 통합 설계해 학생 성장 지원 수업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 내에 확산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수업나눔시스템에서 운영하는 ▲학교 단위 수업톡톡(TalkTalk) ▲지원청 단위 수업나눔 한마당 ▲도 단위 정책 공감 포럼 등과 연계해 실천학교의 우수 사례 발굴과 공유에 힘쓰고 ‘깊이있는 수업’ 확산 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지식의 전달을 넘어 학생의 삶과 연결된 배움이 이뤄지고 배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교실에서 시작하는 ‘깊이있는 수업’이 학교를 넘어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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