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애니메이션‘강치아일랜드’시즌2가 오는 5월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강치아일랜드’는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그리고 제작사 ㈜픽셀플레넷이 공동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작년 11월 첫 공개된 시즌1에 이어 지상파 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독도와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경북형 해양 문화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치아일랜드’는 독도 앞바다의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강치·음치·아치·이치·망치 등 다섯 마리 강치 친구들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 마법사로 성장해 가는 모험기다.
앞서 시즌1에서는 독도새우, 괭이갈매기, 섬기린초 등 독도 생태계의 주요 동식물을 친근한 캐릭터로 구현해 해양 생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즌2에서는 한층 깊어진 서사와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새로운 캐릭터 ‘길치’가 합류하고, 강치와 친구들이 쭈꾸미 마법사 등 다양한 위협에 맞서 독도와 바다 생태계를 지켜내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시즌2 방영을 기점으로 지역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즌1이 JEI재능 TV, 채널A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대중성을 입증한 만큼, 시즌2 역시 TV 방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관광 연계 콘텐츠 개발, 교육 프로그램 제작, 캐릭터 라이선싱 등 다양한 파생 사업을 추진해 독도 문화콘텐츠의 파급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치아일랜드’ 시즌2가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가족들에게는 독도와 바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이 가진 자연·생태·문화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