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돕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증상 악화를 막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어 선제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발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인지 건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1차 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경우 1년 주기의 정기 검사를 안내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협약 병원인 군포 지샘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최대 8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신분증을 지참해 의왕시 치매안심센터(오봉로 34)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청계보건지소에서 검진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방법 등 검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