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너지의 미래 도민이 직접 잇는다

11일 ‘제주 에너지 거버넌스’출범…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정책의 무게중심을 공급 중심의 기술적 영역에서 도민 참여 중심의 ‘사회적 혁신’으로 전환한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제주시 오등동 헤리티크 제주(1층)에서 ‘제주 에너지 거버넌스(가칭 ‘에너지 대전환 도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탄소중립 2035’ 실현을 위해 도민이 정책의 관객이 아닌 주체로 나서는 ‘에너지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날 출범하는 거버넌스는 도민의 눈높이 맞춰 난해한 에너지 용어 재정립, 주요 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상시 의견 수렴을 통한 도민의 목소리를 에너지정책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거버넌스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에너지 전환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실천 의지를 결집하는 ‘에너지 주권 선언식’과 정책의 이해를 돕는 ‘에너지 톡톡(Talk)’이 진행된다.

 

‘도민 에너지 주권 선언식’에서는 세대별·분야별 도민 대표들이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개인별 실천 다짐을 담은 선언식이 진행되며,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동력이 도민임을 선포한다.

 

‘에너지 톡톡(Talk)’은 전문가 중심의 어려운 에너지 용어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쉬운 표현으로 바꾸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출범식에 앞서 일상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에너지 용어 제안 및 정책에 대하여 사전 접수 중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거버넌스 출범은 제주의 에너지정책이 기술적 영역을 넘어 도민 참여 중심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 에너지 대전환의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체감형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출범식 이후에도 거버넌스를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에너지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무적인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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