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화학교육과, 중등교원 임용시험 25명 합격…역대 최다

학과 설립 이래 최다 인원 합격…최근 5년간 74명 배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는 2026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역대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뒀다.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교육과는 2월 5일 발표된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학과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일 뿐만 아니라, 이 가운데 8명의 학부 졸업예정자와 1명의 교육대학원 졸업예정자가 포함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역별로는 경남 13명을 비롯해 경기 3명, 인천 3명, 전남 2명, 부산 1명, 서울 1명, 울산 1명, 대전 1명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성과로, 화학교육과의 교육 경쟁력이 전국 단위에서 입증됐다는 평가다.

 

특히 화학교육과의 입학 정원이 17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5명의 합격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임용 지원 시스템의 결실로 풀이된다.

 

실제로 화학교육과는 2024학년도 17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5년간 74명의 합격자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 같은 성과는 학과 차원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뒷받침한 결과다. 화학교육과는 ‘지역 청소년 및 취약계층 학습지원 멘토링’, ‘현장 교사 멘토링’,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비 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수업 전문성을 높여왔다.

 

아울러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 집중 대비반을 자체 운영해 수업 실연과 교직 적성 심층면접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학교육과 학과장 이경훈 교수는 “교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수진의 밀도 높은 지도가 상승 효과를 발휘해 이번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지도를 통해 미래의 화학 교사이자 화학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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