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본격 가동

도 농업기술원, 교과연계 농촌체험학습 확산 및 현장 지도교사 역량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교육 활성화와 안전한 농촌교육농장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과 연계해 미래세대의 바른 품성과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고,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지도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기초과정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2일간 도 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도내 농촌교육농장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농장의 개념 정립, 체험프로그램 개발 원리 등 농촌교육농장 운영의 기초역량을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심화과정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총 63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설계, 교안 작성 실습, 현장체험학습 운영 전략 등 실제 교육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루어진다.

 

도 농업기술원은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교육 품질 관리 수준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제도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고, 현장체험학습을 지도하는 교사의 실무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교육농장은 단순한 체험활동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인성 및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농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가능한 교육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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