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터미널갤러리, 손현숙 작가 ‘가족의 온기’ 담은 특별초대전 개최

3월 14일까지 호랑이 모성애 그린 작품 전시...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 생활미술협의회(대표 우제권)이 시외버스터미널을 투박한 대기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품격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협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터미널갤러리’에서 제2회 특별초대전인 ‘손현숙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의 주인공인 손현숙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회원으로, 서울 조선일보미술관과 공주 힐링 갤러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중견 작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손 작가는 ‘호랑이’라는 강인한 존재를 빌려 그 속에 숨겨진 지극한 모성애와 가족 간의 본능적 유대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붓끝에서 탄생한 호랑이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강함 속에 깃든 부드러움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완성되는 사랑의 본질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오픈식에는 초대 작가와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품 설명을 청취하고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를 주관한 우제권 대표는 “터미널갤러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삶의 여백을 채우고 위로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예술, 그리고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청양의 문화 품격을 높여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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