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도민과 함께 결정

도, 2026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 개최…운영계획 보고 및 의견수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올해 ‘도민참여예산’의 운영방향을 도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찬 도 자치안전실장, 도민참여예산위원, 시군 참여예산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도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의 보완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해 성과 보고 △올해 운영계획 보고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운영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분야 중 ‘도민 안전’ 분야 신설과 제안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컨설팅) 지원 계획을 밝혔다.

 

도민 안전 분야는 도민의 재난·재해 예방사업을 참여예산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계층별 찾아가는 참여예산 교육 확대, 도-시군 참여예산위원 교류 활성화 등 제도의 질적·양적 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함께 제안사업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추진해 도민의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에 행정적·기술적 전문성을 더해 단순 제안이 실제 정책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아울러, 시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애로사항, 재도개선 사항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군 부서, 참여예산위원회와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도는 정기총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영계획 확정 및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찬 도 자치안전실장은 “올해는 도민의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전분야·계층의 참여를 보장할 것”이라며 “도민 의견이 실제 예산과 지역정책으로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도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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