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로 정비 평가 2개 부문 수상 ‘쾌거’

도, 위임국도 부문 최우수상·지방도 부문 우수상 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위임국도 부문 최우수상, 지방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존과 달리 지방도와 위임국도를 구분해 평가했으며, 도는 2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면서 뛰어난 도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위임국도 평가는 부여군 은산면 일원 위임국도 29호 구간에서 실시됐다.

 

도는 교량과 입체교차로가 연속되는 교통량 많은 구간 특성을 반영해 차선 도색 및 소파 보수, 비탈면 정비 등 안전성과 주행 환경을 개선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방도 평가는 청양군 장평면 일원 지방도 645호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장 보수와 터널 및 배수시설 정비, 미끄럼 방지시설 개선, 월동 대책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정비로 호평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로 정비 평가는 단순한 시설 상태 점검을 넘어 조직 운영, 유지보수 예산 확보, 제설 장비·자재 관리 등 행정 운영 전반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도로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도로 정비 평가 수상 등급에 따라 최우수 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 우승기 수여 등의 포상이 주어지며, 우수 기관에는 개인 표창이 수여된다.

 

김성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이번 평가는 평소 축적해 온 현장 관리와 준비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계절·기상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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