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읍면 주민 위한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운영

일반·국가암검진부터 ‘60세 이상 성인병 정밀검진’까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천안시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업해 검진 차량이 10개 읍면 보건지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을 비롯해 국가 암 검진,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 검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43종을 시행하는 ‘성인병질환 정밀검진’이 새롭게 도입됐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성인병 검진은 40세 이상, 전립선암 검진은 50세 이상 남성이 대상이다.

 

1분기 검진은 내달 3일 성남면을 시작으로 △4일 목천읍 △5일 병천면 △6일 광덕면 △9일 풍세면 △10일 직산읍 △11일 입장면 △12일 성환읍 △13일 성거읍 △16일 수신면 순으로 이어진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희망자는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성인병 정밀검진 등 일부 항목은 인원 제한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읍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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