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시군 부단체장 한자리에, 선거‧민생‧안전 등 주요 현안 공동 대응

‘26년 첫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중앙 정책 공유‧현장 실행력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1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리, 설명절 민생 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열린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공유하고, 도 각 부서에서 시군에 협조를 요청할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14개 시군 부단체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주요 당면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으로 단체장이 사퇴하는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단체장 중심으로 시군 행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선거사무 전반에 빈틈이 없도록 살피기로 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는 물가 안정, 취약계층 지원, 교통‧의료‧안전 분야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시군의 세심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저소득층과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강화와 초동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고병원성 AI 방역 관리와 현장 점검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관련해, 각 시군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권 중심의 환경정비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도와 시군이 한 팀이 되어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명선거 관리와 민생 안정, 재난 예방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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