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섯 자녀를 둔 수원의 다자녀가정이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 유공’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월의 만남’에서 6자녀의 엄마 이혜련(영통구 매탄1동)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혜련씨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큰딸부터 9개월 된 막내까지 6남매를 키우고 있다. 이날 남편과 6남매가 모두 수원시청을 찾아 아내·엄마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혜련씨는 “아이를 키우는 게 상 받을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여덟 식구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큰딸은 “우리집은 엄청 화목한 가정”이라며 “9개월 된 막내를 빼고, 5남매가 모두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행복과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련씨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모니터링단인 ‘국민WE원회’의 다자녀 대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출생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3~2024년에는 동수원초등학교와 원천중학교 학부모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비전멘토링 사업에 멘토링 강사로 5년 넘게 활동하며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해 줬다.
한편 수원시는 ▲출산 지원금 ▲둘째 아이 이상 출산 한약 할인 ▲3자녀 이상 무주택 가정 수원 휴먼주택 ▲미디어센터·미술관·캠핑장·청소년문화센터 등 이용료 할인 ▲임산부·다자녀 가정 공영주차요금 감면 등 출산장려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수원 새빛 생활 패키지 사업을 시작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다.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50만 원)을 신설하고, 둘째 자녀는 100만 원(기존 50만 원)으로 증액했다. 셋째 자녀 200만 원, 넷째 자녀 500만 원, 다섯째 자녀 이상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