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민자 입학사정관,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장에

전국 95개 대학 참여 협의체 이끌며 대입 전형 전문성 강화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입학처 김민자 입학사정관이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민자 입학사정관은 지난 19일 열린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교육훈련’ 기간 중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를 얻었다.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민자 신임 회장은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하며 대입 전형 운영과 학생 선발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대입 설계 및 평가 전문가’인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협의체로, 회원 대학 간 정보 교류와 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대입 전형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9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여 명 이상의 입학사정관이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회장은 향후 활동 계획으로 ▲입학사정관 경력 및 교육 이력에 따른 자격 체계 구축 ▲국가교육위원회 내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의 직능 대표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민자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김 회장은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입학사정관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신장이 중요하다”며, “전국 입학사정관들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입 전형 전문가로서 사회적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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