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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2026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스마트식물프로젝트' 파일럿 운영 시작

대학 연계 실습 중심 교육으로 고등학생 진로 탐색과 학점 취득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는 2026년 1월 15일 농협대학교에서 2026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학점인정형 과목인 ‘스마트식물프로젝트’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농협대학교의 실습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마트팜 기초부터 시설 설치·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마트식물프로젝트’과목은 고양시 일반고 학생들에게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과정의 확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과목은 스마트팜의 개념 이해부터 설비 운영, 센서 설치,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포괄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12차시로 운영되며, 딸기 수확 체험, 방제 드론 실습, 수직농장 채소 재배 등 다채로운 실습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스마트팜 실습 키트를 활용한 계측기기 작동, 환경 데이터 수집 등 디지털 융합 역량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협대학교는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유학교 모델의 지역맞춤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실제 수업 만족도 또한 높아, 2026년부터는 정규 학점이 인정되는 교육과정으로 확장 운영하게 됐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과정을 지속 확대하여, 학교 울타리를 넘어선 진로 체험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로드맵 구성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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