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서 주민 위한 새 병원선 건조 본격화

14일, 병원선 대체건조 강재절단식 개최...연말 완공 목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동일조선에서 노후 병원선 대체건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될 첫 강재를 절단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공식적인 착수를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철판을 가공하는 선각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을 비롯해 조선소 관계자, 책임감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병원선의 안전한 건조와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150억 원을 투입해 총톤수 290톤, 길이 49.9m, 폭 8.4m 규모로 건조되며, 최대속력은 18노트(시속 33km)다.

 

남해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접안이 용이한 차도선형 설계를 적용하고, 워터제트(물 분사) 추진기와 배기가스 저감방식(친환경 DPF)을 탑재해 기동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의 도서 주민들을 위한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을 갖춘 쾌적한 진료 환경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향후 선체 건조와 의장공사, 주기관 및 의료장비 탑재, 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12월 말 건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병원선은 육상 의료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시설”이라며 “대체건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김지철 충남교육감, 국회 방문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관련 간담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한정애 의원(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신정훈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마련 과정에서 교육자치의 안정적 유지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논의”라며, “다만 통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 분야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마련 과정에서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선출 방식 ▲ 교육청 감사권 ▲교육재정 교부방식 등은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은 단순한 행정 기능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로 보장된 자치 영역”이라며,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라도 교육의 자율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이 자연스럽게 존중될 수 있는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