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ACT태권도, 이웃사랑 실천… 공도읍에 라면 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공도에 위치한 ACT태권도&점핑클럽 관장 허기행은 12월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태권도학원 관원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과 학부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라면은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관장 허기행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지역 아이들과 학원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CT태권도학원은 202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해오고 있으며, 수련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권역 학부모 학교안전대사, 가납초등학교에서 교권존중 캠페인 및 공제회 홍보활동 전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권역 학부모 안전대사들은 가납초등학교에서 교권존중 캠페인과 학교안전공제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덕정고, 덕현고, 연푸른초, 율정중 소속 학부모 안전대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양주1)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 학교 사고 예방과 보상 제도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가납초등학교는 1927년 개교해 2년 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재학생 300여 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그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후에는 교장실에서 차담 시간을 가졌다. 올해 9월 가납초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이란희 교장은 “가납초등학교가 모교”라며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덕분에 교사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그 결과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