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지역자료 수집 성과 국립도서관장상

온라인자료 협력 유공분야서 지역자료 수집·활용 성과 높이 평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2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연말 포상식에서 ‘온라인자료 협력 유공 부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자료 협력 유공 포상은 지역자료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간행물 수집을 통해 국가 문헌 확충과 국민의 지식정보서비스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자료 납본을 통해 국가지식정보자원의 구축 및 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지역자료수집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대표도서관은 경남 지역의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경남자료실 운영을 통해 도내 공공간행물 및 지역 향토 자료 수집 및 보존을 통한 지식문화유산 전승에 힘쓰는 한편, 지역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체계적인 지역자료 수집 및 보존을 통해 국가지식정보자원 확충에 기여하겠다”라며, “지역자료의 활용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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