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도청

충남도, 스마트팜-항만 연계 신성장 전략 제시

‘농수산물 스마트팜 특화항만 조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농수산물 스마트팜과 항만을 연계한 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 도·시군 공무원, 용역 연구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스마트팜 특화항만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수행 결과 발표 및 내용 공유에 이어 전문가 의견 제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은 결과 보고를 통해 △충남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 분석 △스마트팜 물류 수요 예측 및 처리체계 수립 △특화항만 지정 타당성 분석 △특화항만 시설별 규모 산정 △국가계획 반영 전략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도는 농수산물 스마트팜 집적지구(클러스터)와 항만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물류·유통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특화항만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수출입 전용 항만의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가공·포장·보관·하역 과정 등을 거쳐 해외 수출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도는 농수산업과 물류, 디지털 기술이 융합되는 스마트팜 특화항만 조성을 통해 수출 주도형 농수산업 구조 전환, 항만의 고부가가치 물류 거점화, 민간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집적지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항만 연계를 통한 농수산물 물류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며 “명실상부한 농수산물 스마트팜 수출입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수부 등 관계 부처와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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