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에 감사합니다”

경남농협,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지원금 1000만 원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29일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참여 활성화 발전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발전지원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염준호 사회공헌센터장, 경남농협 류길년 본부장, 노태곤 농촌지원단 단장, 서정현 차장,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이태용 지부장, NH농협은행 경상국립대학교지점 정현호 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전지원금 전달식은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경남농협은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남농협은 국가거점 국립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올 한 해 동안 15회에 걸쳐 753명의 대학생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농번기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대학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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