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광주 초월고등학교, 광주라이온스 클럽 장학금 전달식 개최

초월고등학교, 광주라이온스 클럽 500만원 장학금 전달식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초월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9일 교내에서 광주라이온스 클럽의 후원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성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라이온스 클럽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실한 학업 태도와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 온 학생들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월고등학교는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과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 역시 학교 교육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신뢰 속에서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초월고 창의인성부장 박소라 교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가 된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더욱 주도적으로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장학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학생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초월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연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광주 곤지암고등학교, 학교도서관 개관식 및 경기책쓰기프로젝트 북作북作 지역중심교 출판기념회 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곤지암고등학교가 2025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학교도서관 ‘청서담’의 개관을 기념하고, 경기책쓰기프로젝트 ‘북作북作’ 지역중심교 출판기념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연 ‘청서담’은 학교 구성원들의 공모와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이름이 결정된 공간으로, 현판식을 통해 공식 개관을 알렸다. 특히 개관식과 함께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책쓰기프로젝트 출판기념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곤지암고는 2021년부터 ‘책쓰기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경기책쓰기프로젝트 지역중심교로 지정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16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서교사 이은옥 교사의 주도로 청서담 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융합 수업 형태로 운영됐다. 학생작가들은 매주 월요일 방과후 2시간씩 꾸준히 글쓰기에 참여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해 원고를 완성해 나갔다. 특히 11월에는 집중 책쓰기 기간을 운영해 집필에 몰두했으며, 완성된 원고는 교사들의 ‘추천서’를 통해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황병태 교장은 “2025년 12월 24일은 청서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