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불 예방・대응 2년 연속 최우수

도민 협력·현장 중심·유관기관 공조로 건수·피해 면적 줄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2025년 봄철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현장 중심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조치로 발생 건수가 줄고 피해 면적도 줄어드는 등의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 예방, 대비, 홍보와 협력도 등 방지 역량 전반에 대해 성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5월 6일까지 37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 예방 대도민 호소문 발표 ▲산불 취약지역 현장 점검 ▲산불 방지 대책회의 주재 등 도지사의 현장 중심 산불예방・대응 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또 ▲도민 참여 ‘전남산애감시원’ 위촉・운영 ▲‘의용소방대 드론수색대’ 감시활동 ▲산불진화 협력도민 표창 수여 등 부족한 산불감시 행정력 보완으로 산불감시 사각지역 해소와 초동진화 대응력 강화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전남도의 예방・대응력 강화는 봄철 이상고온과 국지성 강풍, 극심한 건조에 따른 전국적 산불 재난 상황에서도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4월 한달 평균(9.6건)보다 올해 4월(6건) 38% 줄었다.

 

또 신속 대응・공조로 올해 봄철 대형산불은 제로를 기록했으며, 봄철 산불 피해 면적도 건당 5년 평균 0.96ha에서 올해 0.34ha로 65%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산림청의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4개 우수마을이 선정됐으며, 유공자 11명은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행정력이 닿지 않는 사각지역 감시와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공고히 해 ‘산불재난 없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6년 봄철 초고속・대형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규모 주민대피와 문화재 소산 등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했다.

 

시군 담당자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도 실시했다.

 

또한 산불재난에 더 빠른게 대응하기 위해 임차헬기 1대를 추가해 10대를 배치・운영하며,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 3대 재난을 대응하는 인력을 통합한 산림재난대응단 1천74명을 시군에 배치해 산불예방・대응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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