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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혁신학교 열 개 징검돌, 학교혁신의 별이 되다!

제 2회 충남 혁신학교 10년 ‘마침보람’ 기념식 성황리 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10년간 혁신학교를 운영해 온 10개교의 성과를 기념하는 ‘제2회 혁신학교 마침보람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침보람’은 주시경 선생이 1907년 상동 청년학원 국어 강습소에서 수료증 대신 사용한 순우리말로, 배움의 끝에서 느끼는 값진 보람을 뜻한다.

 

올해 혁신학교 10년을 마친 학교는 ▲금마중 ▲대산중 ▲서산대진초 ▲성덕초 ▲용문초 ▲인지중 ▲천안차암초 ▲청송초 ▲한산초 ▲홍성여고 10개교다.

 

이들 학교는 지난 10년의 혁신 기록을 담은 공개 동영상 4편과 시중 출판 도서 6권을 발간하며 학교혁신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학교혁신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혁신학교 10년의 경험을 담은 6권의 출판 도서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교육 혁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책에는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한 실천 경험과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도전들이 생생히 담겨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2부에서는 네 학교가 제작한 10년 활동 기록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혁신학교를 시작하게 된 배경, 학교의 성장 과정, 교사·학생·학부모의 실제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해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시간 관계상 전체 영상을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안내 자료에 전체 영상 정보무늬(QR코드)를 수록해 관심 있는 이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록물을 제작한 담당 교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학교혁신의 실제 비결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10년 동안 혁신학교를 운영한 학교들의 실제 모습이 궁금해 참석했는데,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지역과 함께 학생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마침보람’ 교들은 혁신 10년의 성과를 기반해 앞으로도 학교혁신을 지속해 나간다.

 

이 중 ▲천안차암초 ▲성덕초 ▲한산초는 혁신미래학교로 전환해 교육과정 특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며, 나머지 학교들도 학교 상황에 맞는 사업선택제를 통해 혁신 활동을 지속한다.

 

송하종 정책기획과장은 “학교혁신은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이다”라며, “마침보람교의 다양한 사례는 지속적인 학교혁신과 학생 성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징검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 모든 학교가 혁신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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