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속공예, 서울 북촌에서 미래를 단조하다!

안성시, 금속공예 기반 도시브랜드 강화 위해 북촌 특별전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청에서 ‘빛을 단조하다: 안성 금속공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 금속공예(유기·주물)의 전통 기술과 현대 디자인 감각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기획으로, ‘기술-시간-손’을 전시 서사의 핵심 축으로 삼아 장인 작업의 깊이와 철학을 담아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조하는 전통기술의 현대적 계승, 지역 창작생태계 강화라는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어 공공문화 정책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크다.

 

장인 4인의 기술과 세계관, 북촌에서 집약 전시

 

전시에는 안성을 대표하는 문화장인 4명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과 조형 세계를 압축적으로 선보인다. △김범용 장인: 전통 유기에 현대적 절제를 더해 쓰임과 디자인의 균형을 구현하는 작가 △김성태 장인: 불과 쇳물의 힘을 조형적으로 해석해 주물 공예의 예술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장인 △이종오 명장: 방짜유기의 질감과 황금빛을 통해 전통성과 실용미의 조화를 완성하는 장인 △최재윤·이윤정: 방짜기술에 현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전통 유기의 현대적 소비 전환을 선도하는 듀오로 구성된다.

 

이들의 작품 약 40여 점은 제작 과정, 재료의 특성, 쓰임의 변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금속 공예가 장인의 시간과 손길을 거쳐 하나의 ‘빛’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작품별 설명과 전시 스토리는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장인별 작업 세계를 정리한 전시도록과 함께 비치해 안성 금속공예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촌 전시는 안성 금속공예의 정체성과 창작 역량을 서울권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상징적 계기”라며, “장인의 기술과 현대 디자인이 결합된 안성 공예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공예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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