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버려지는 지하수 재활용을 통한 공공요금 절감' 아이디어 발굴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상수도 사용량 및 공공요금 절감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유출지하수를 수영장 여과기 세척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매일 여과기 역세 및 린스 과정에서 약 12~14톤의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4,000톤에 달한다. 반면, 건물 지하에서는 매일 약 10톤의 유출 지하수가 별도 활용 없이 버려지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사업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서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유출 지하수를 전용 물탱크에 집수한 뒤 펌프와 배관을 통해 여과기 세척 공정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 마련으로, 공사는 이 체계를 최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공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영장의 상수도 사용량의 20% 및 매년 약1,4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지하수를 재활용하여 수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예산절감은 물론 탄소중립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취임 이후 창의․혁신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예산절감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혁신적인 의견이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되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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