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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하반기 학교폭력예방에 집중!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연계 캠페인으로 존중·배려 문화 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탄천 제1체육공원에서 『202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하반기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경찰서, 성남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대회에 함께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예선 경기는 탄천 제1체육공원 A·B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는 10월 25일(토), 성남FC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협력과 배려,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실천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영상 공모전 수상작이 상영됐고, 결승전 당일에는 방송댄스 및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팀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경찰서는 사이버폭력 및 청소년도박 예방존을 운영했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어자 서약존’을 마련하여, 학생 스스로 폭력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지원청과 시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한 민·관·학 협력의 현장이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력, 존중, 배려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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