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기상청, 기후위기 대응의 해법 AI 기상예보에서 찾는다

‘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 포럼’, 제주에서 열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WMO)와 공동으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전 세계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그룹은 ▲공공 부문,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초단기 예보에 활용하여, 기후위기 시대 심화되는 극한기상으로부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초단기예보는 돌발적이고 위험한 기상현상에 대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기상기구(WMO)가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arly Warnings for All, EW4ALL)’ 구상 실현에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

 

포럼은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22~23일 기상·기후 기반(파운데이션) 모델 세미나에서는 최근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기상·기후 분야 기반(파운데이션) 모델의 최신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기상-AI 부스트캠프 성과 발표 및 전문가 평가에서는 지난 8월 끝장 개발 대회(해커톤)에서 초단기 위성영상예측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대학생 4개 팀이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9월 24~26일 세계기상기구(WMO) 인공지능 초단기예측 시범 사업(AINPP) 워크숍에서는 각국과 민간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초단기 기상예측 모델의 성과가 발표되며, 이들 모델 간 상호 검증, 연구 성과의 현업 전환 방안, 개발도상국 도입 지원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상청은 올해 2월부터 인공지능(AI) 모델을 초단기 예보에 실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박영연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인공지능(AI) 모델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평가를 직접 받는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 세대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도구이자,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책무와도 직결된다”라며, “또한 국정과제인 ‘국가 기후적응 역량 강화’와 연계해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초단기예보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 조기경보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경기교통공사, 경기도 교통정책 실행의 중심 돼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27일 경기교통공사에서 열린 제3대 박재만 사장 취임식에 참석해,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 교통정책의 핵심 실행기관으로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원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1,420만 경기도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 미래교통 정책 대응 등 경기교통공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더 나은 교통정책을 위해 경기도의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원 위원장은 “기관의 발전은 결국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위에서 이뤄진다”며 “직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과 조직문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경기교통공사가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