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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통합돌봄 성공 위해 현장 인력 구조 반영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통합돌봄 간호조무사 역할 정립을 위한 유관기관 정담회’를 개최하고,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현장 인력 활용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통합돌봄 시행으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간호조무사 등 실무 인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건·의료·돌봄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복지정책과·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명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합돌봄 현황과 제도적 한계, 인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제도와 인력 구조 간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1차 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가 주요 실무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들의 역할을 정책적으로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진료와 재택의료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의사 단독이 아닌 팀 기반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참여가 확대될 경우 서비스 접근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통합돌봄은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의료 지원이 원활해지면 돌봄 부담도 완화되는 만큼, 두 영역을 함께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현재 제도상 한계가 있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통합돌봄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정책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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