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제106회 전국체전 서울시 출정식 참석 축사

이번엔 서울시가 1위 탈환 기대, 시의회도 적극 지원할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2일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하여 선수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체육회 주관으로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시 선수단 등 주요 내빈 400여 명이 참석하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자랑스러운 서울시 선수단의 힘찬 출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전국체전에서 서울시가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수년간 2위에 머물고 있는 만큼,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반드시 1위를 탈환하여 수도 서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지원하며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50개 종목 30,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한민국 전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울시 선수단은 50개 종목에 총 2,177명(임원 692명, 선수 1,485명)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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