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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원으로 대도시 평균인 37만5천원에 미치지 못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에도 같은 내용을 지적했고, 지난 연말 본예산 심사과정에서도 대도시 평균 수준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전년대비 올해 1인당 교육비는 고작 1만4천원 증액됐다”며 “2년 넘게 집행기관과 협의하여 내년에는 인당 4만9천원 증액이 예상되지만, 이마저도 평균치에 미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 교육비를 증액하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같은 강의라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도모할 수 있다”며 “증액한 예산을 활용해 대학(원) 학위과정 지원, 국내외 정책연구 및 벤치마킹 등을 확대하여 공직역량을 시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요구에 집행부서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증액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남성공무원이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 10일, 8세 이하 장애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보육휴가 5일을 신설했으며, 군복무 중인 자녀를 둔 공무원의 특별휴가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직원 종합건강검진에서 중증질환 소견이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유소견 직원에 대한 일상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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