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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전라남도의원,‘AI시대, IB교육이 답이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정부 정책 연계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ž 여수2)은 지난 9월 11일 열린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AI시대에 부합하는 미래교육 모델로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정부는 AI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AI가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는 단순 지식 주입식 교육으로는 학생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데,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창의적ㆍ비판적ㆍ사고 능력을 키워내는 IB교육이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IB교육은 ▲탐구 중심 수업 ▲비판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 함양 ▲자율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평가 방식 등에서 AI시대의 교육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AI가 지식을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질문을 꽃피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춰 IB교육을 적극적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전남교육청이 AI시대에 발맞춘 교육 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IB교육과 AI디지털교과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정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전라남도의 IB교육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도정질문, 촉구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IB교육을 적극 홍보하며 ‘IB전도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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